
『천보산.칠봉산 』
◈산행날짜:2009년9월21일 (월요일)
◈소재지: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산행코스: 회암사지→천보산→ 해룡산갈림길→장림고개→칠보산→깃대봉삼거리→청풍계곡→내촌버스종점
◈산행거리 : 8.9km G.P.S,거리
◈산행시간 :(느림속의 여유시간)
◈교통: 승용차
◈네비: 회암사
◈누구랑 : 울부부
◈날씨 :흐림
◈시야:연.박무 먼거리 조망불가
개 념 도 ↓

G.P.S.위성트랙 ↓

고도프로필 ↓

『특 징』
▣천보산은?
높이 423m(336.8m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는 옆 봉우리의 높이임)로 양주시와 포천시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중앙에 솟아 있다.
능선은 바위봉우리로 되어 있고 소나무 군락이 많다.
산자락에는 고려 때 3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사적 128)와 회암사지선각왕사비(보물 387), 회암사지부도(보물 88), 회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389) 등이 있고,
회암사지 왼쪽 길을 오르면 1828년(순조 28)에 창건한 회암사가 있다.
▣칠봉산은?
경기도 동두천시의 송내동 동남쪽, 탑동 조산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06m).
시내 광암동과 송내동을 둘러싸고 양주시 회천면 봉양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기암절벽의 산이다.
『지명총람』에는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일대장성을 이루고 있는 절벽과 층암 절벽사이에 기화요초가 만발한 봄의 경치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단풍은 이 산을 금병산이라 불리게 했다.
천보산의 지맥으로 회암령에서 서방으로 뻗고 지세가 약해지며 분기(分岐)하는데, 한줄기가 북으로 달리며 여러 갈래로 구릉지를 형성하고 보산동에 다달아 소요산과 마주하며 그 맥이 끝난다.
서쪽으로의 분지에 송내동 · 지행동 · 생연동 · 보산동이 펼쳐져 있고, 동향으로는 광암동과 탑동 조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발치봉(發雉峰) · 응봉(鷹峰) · 석봉(石峰) · 기대봉(旗臺峰) · 투구봉(鬪具峰) · 솔치봉(率雉峰) · 돌봉(突峰) 등 두드러진 일곱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봉산 [七峰山, Chilb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천보산.칠봉산은 벌써 4번째 다녀온 산이다
하지만 산행기는 블러그에 기록해 놓다가 블러그를 폐쇄하는 과정에서이미지와 사진파일이 다날아가버려 기록도 할겸 다녀온지가 오래돼어 갔다오게 되었지만
아침에 안개로 시야가 좋지않아 갈까말까 망설이다 점심때야 갔다왔지만 꿀꿀한 시야로 그리 개운치는 않다
『산행기와 이미지』
점심시간이 다 돼어 도착한다 회암사까지 더 올라갈까 하다 어차피 차량회수때 힘들것 같아 회암사지 도로 주변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천보산이 조망되고 ↓

더 좌축으로는 가야할 칠봉산도 조망되더라 ↓

회암사지는 아즉도 발굴 복원 공사중이고 ↓

여그 전망장소에서 조망하니 ↓

규모가 꽤 큰 절터이더라 ↓

요로코롬 복원이 될것 같은디 ↓

암튼 이정표 따라 산속으로 드가고 ↓

등로는 이산의 특징인가 마사토 흙길인디 경사길에는 무척 미끄러운 흙이다 ↓

여그 갈림길에서 회암사로 경유해서 오르면 문화유적도 볼수있고 등로또한 아기자기 작은 릿치를
하면서 오를수 있지만 우리는 두어번 경유했기에 바로 천보산 등로로 방향을 돌린다 ↓

오르면서 조망이 열려있는곳에 투바위고개(회암고개)가 조망돼고 그짝에서 오르면 훨씬 편하다 ↓

유일한 암능길에서 ↓

재미도 느껴보고 ↓

쩌기가 천보산 정상인디 암능으로 이루어졌군아 ↓

잠시 뒤돌아보고 ↓

첨부터 끝까지 안내와 휴식공간에 벤취를 꼼꼼하게 신경쓴것 같드만 ↓

조망바우에서 ↓

들머리 회암사지 조망하고 ↓

회암고개와 왕방지맥 마루금이 축석령에서 뻗어 올라오는 것을 알수있고 다만 시야가 거시기 하는구나 ↓

본능선에 진입하고 한북 왕방지맥 마루금에 진입한다 ↓

우측으로 해룡산이 코앞인디 뿌연 시야로 아쉬운 조망과 ↓

역시 대진대도 뿌였게 조망되는구나 ↓

반가운 멘트구만 ↓

이렇게 모래길은 아직은 편하지만 ↓

천보산맥? 맞는말이지만 좀더 큰 의미로 말하면 한북정맥에서 뻗어나온 왕방지맥으로 등 설명하면 일반 산님들도 정보가 될텐디 ↓

푸석푸석 암능도 아니고 굉장히 미끄럽다 인조 가마니라도 깔아주면 훼손도 막고 안전도 보장될껏 같은디 ↓

다시 뒤돌아 조망한다 ↓

정상부다 ↓

정상석
몆년전에 왔을때는 없었는디 아담하게 세웠구나 ↓

마눌만 박아주고 ↓

의정부에서 뻗어나온 왕방지맥 마루금과 좌.우로 한북정맥 라인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

천보산에서 점심묵고 장림고개와 칠봉산으로 ↓

잠시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 무명바위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가는도중 천보산 조망하고 ↓

회암사도 조망한다 ↓

해룡산 갈림길에서 칠봉산으로 방향을 바꾸고 왕방지맥과 작별한다 ↓

자전거길과 합류하고 ↓

잉? 장림고개인디 언제 다리를 세웠지?
많이 변했구나 저다리 없으면 급경사 절개지를 오르내려야 하는디 ↓

우측은 천보산 휴양림인가?↓

아주 편하게 장림고개를 건너고 ↓

어케어케 칠봉산이 다가오고 ↓


칠봉산에 도착한다 ↓

마눌박고 ↓

칠봉산에서
해룡산 조망하고 ↓

국사봉이다
국사봉에서 소요지맥으로 분기되는디 ↓

천보산에서 부터 올라온 능선을 조망하고 ↓

7개 봉우리마다 봉우리 이름을 붙여놓고 ↓

바위와 소나무?

쉬어가기 좋고 ↓

여기 갈림길에서 동두천 재석병원쪽으로는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도사 갈림길 쪽으로 가봐야겠다 좌측으로 방향을 튼다 ↓

역시 내림길 모래길이라 미끄럽고 ↓

여기 갈림길에서 좌측 청풍계곡으로 방향을 바꾼다 ↓

청풍계곡을 지나 옛 부대훈련장을 지나고 다시 공원묘지를 지나 ↓

칠봉산 조망하고 끝까지 꼼꼼하게 길안내를 해준 양주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

여기 종점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택시 불러 차량회수한다 택시비 7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