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황수영 (Hwang, Su Young, 1962~ )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을 졸업, 동대학 철학과에서 베르그손 연구로 학사와 석사,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프랑스 생명철학 전통(꽁디약, 멘 드 비랑, 라베쏭, 베르그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했다. 이후 현대 프랑스 생성철학으로 관심을 넓혀 깡길렘, 들뢰즈, 시몽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장-이브 고피의 『기술철학』(한길사, 2003), 베르그손의 『창조적 진화』(아카넷, 2005), 시몽동의 『형태와 정보 개념에 비추어 본 개체화』(그린비, 2017), 저서로는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이룸, 2003), 『철학과 인문학의 대화』(철학과 현실, 2005), 『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그린비, 2006),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 깡길렘, 시몽동, 들뢰즈와의 대화』(갈무리, 2014), 『시몽동, 개체화이론의 이해』(그린비, 2017), 『질베르 시몽동』(커뮤니케이션북스, 2018)이 있다. 한림대학교 인문한국(HK) 교수,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교양과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