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총독 관저 리도 홀(Rideau
Hall)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볼거리 중 캐나다 국회의사당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총독 관저(Rideau
Hall)이다. 리도 홀(Rideau
Hall)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시 서섹스 드라이브 1번지에 있으며, 본관은 약 175개의 방이 있다. 영국의 버킹엄 궁전, 미국의 백악관, 그리고 네덜란드의 왕궁처럼 보통 여러 나라의 관저는 수도의 중심지에 있지만 캐나다의 리도 홀은 오타와시의 외곽에 있어서 일종의 개인용 주택의 특징이 나타난다.
리도 홀의 대부분의 시설들은 국정을 수행하는 용도로 쓰이며, 작은 500m2의 공간만 총독이 필요한 거주의 용도로 쓰인다. 캐나다 군주제의 관료체제는 공식적으로 영국 연방 왕국의 총독 관저를 뜻하는 용어로 리도 홀이라고 부른다. 리도 홀은 또한 대부분의 국가급 훈장의 수여식을 주최하며, 그 밖의 연방정부의 장관들의 취임식을 주관하는 장소, 선거 교서를 보내는 장소며 연례적인 행사와 또는 헌법적인 행사를 주관하는 장소이다. 리도 홀과 그로 둘러싸인 땅은 캐나다국정사적에 등재되어었다. 리도 홀은 관광안내인의 도움으로 일반인에게 대하여 매년 200,000명 정도의 관광객들을 유치한다.
캐나다에서의 총독(the
Governor General of Canada)은 캐나다에서 국왕이자, 공식적인 국가 원수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자를 가리킨다. 캐나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영방 국가(총 53개국)는 영국 여왕이 국가 원수로, 총독이 여왕의 대표자로 통치하고 있다. 캐나다의 영토가 영국이 지배하고 있고, 현재 영연방 국가이기 때문에 캐나다 헌법에도 '국가 원수의 자격은 계속해서 여왕에게 주어진다.'라고 규정돼 있다.
총독의 공식 직함 명은 캐나다 내외의 총독 겸 총사령관(the
Governor General and Commander-in-Chief in and over Canada)이다. 임기는 기본적으로 5년이지만, 수상의 조언에 따라 국왕이 임기를 늘일 수 있다. 1950년대 이전에는 영국 출신이 임명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캐나다인이 담당하고 있다. 법적인 모든 권력은 현재 여왕에게 있으나, 실제로는 총독이 캐나다 내에서 여왕이 해야 할 역할을 대행하고 있으며, 캐나다군의 총사령관 역할도 하고 있다. 캐나다 현재 총독은 우주비향사 출신인 쥘리 파예트로 2017년 10월 2일에 임기를 시작하였다.
San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