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6년 9월 26일(월) 13:30~14:30
2. 장소 : 읍내정보통신학교 2층 교육실
3. 진행 : 이희숙
4. 내용 : 청렴, 미래의 이색직업
5. 활동목표: 청렴의 필요성 인지한다. 미래의 이색직업 안다.
6. 교육에 참여한 학생 : 35명 내외
위탁교육장에 들어가니 청소를 했는지 복도에 물기가 촉촉하다. 아이들이 청소를 한듯하다.
교실에 들어서는 아이들이 많다. 이제는 좌석표까지 만들어서 아이들이 꽉 찼다. 왜 이렇게 아이들이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든다. 혹, 우리의 법이 이런 이들을 숫적으로 키우는 건 아닐까?
코스모스 이미지 사진을 PPT로 띄우며 가을날을 나도 아이들도 각자 보러 갈 수 있는 날을 바랬다. 아이들의 수가 많은 데도 '청렴교육'을 적극적으로 즐겁게 하였다. 늘 그렇듯 아이들에게 수업의 일부를 읽게 하여 수업의 긴장도도 느끼게 하면서 중간중간 산만한 일상(한두명 호명해서 나가는 것, 엑스레이 찍기 등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일들)이 있었지만 곧 집중을 하는 모습이 이뻣다.
나에게 전에 수업을 은 아이도 있다고 하는 데 그 아이는 제과제빵을 배울거라고 한다. '그래 네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걸 해보렴.'하고 조언하고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