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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Canadian Maritimes-9 (Halifax ? Peggy’s Cove - Citadel Hill)
호월 추천 0 조회 57 11.10.24 04: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Canadian Maritimes-9 (Halifax ? Peggy’s Cove - Citadel Hill)

 

 

 

8/9/11: Halifax - Peggy’s Cove ? Citadel Hill

 

-          Idyllic fishing village and artists’ retreat of Peggy’s Cove;

 

 

 

3438; 3440; 핼리팩스에서 묵은 바닷가 호텔에서 아침 식사후 유명한 페기스 코브(Peggy’s Cove)로......

 

5953; 페기스 코브 등대.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등대일 것이란다.

 

5975; 주위의 바위와

 

3447; 페기스 코브의 롭스터 트랩 (lobster trap)

 

3448; 화강암에 조각한 어부들

 

5949; 조각에 대한 설명

 

 

 

3457; 3499; 3506; 어촌 풍경

 

 

 

 

 

 

3459, 3466, 3467, 3471; 3475; 3479, 3482; 파도

 

 

3486; 3491; 바위와 바다와 등대. 가장 많이 사진 찍히는 등대란다.

 

 

 

 

3492, 3493; 3494; 3500; 바다와 바위

 

3504; 바다와 바위와 갈매기

 

3508; 빨래가 널린 풍경

 

다음에는 핼리팩스 항구를 지키기 위해 1749년에 세워졌던 영국군의 요새 시타델(Citadel)로 이동했다. 

Citadel은 Fort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3525; 핼리팩스를 지키기 위한 영국의 요새. 시타델 요새 입구

 

3528; 영국군 복장. 킬트를 입었다.

킬트의 앞쪽 중앙에는 스포런(sporran)이라고 하는 작은 가죽주머니를 차는 것이 관습인데,

이것은 옛날에 식량을 넣고 다닌 것이다. 킬트는 현재도 스코틀랜드의 군복으로 채택되어 있다. 

 

 

 

3530; 3537; 5994; 성과 대포. 대포가 반원형 트랙 위에 설치되어 있다.

 

3533; 백파이퍼(Bagpiper)

 

Bagpipe

공기 주머니에 연결된 12개의 챈터(chanter)라고 하는 리드가 달린 지관(:손가락으로 누르는 )으로 선율을 연주하고,

나머지 2, 3개의 드로운(drone)관이 저음으로 속음을 계속낸다. 옛날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민족악기로 사용되었는데

스코트랜드에서는 군악기(Great Highland Bagpipe) 사용되어 유명하고 지역에서는 19세기에 들어서며 전통이 쇠퇴했다.

백파이프 연주는 전율을 느끼게 한다. 전쟁터에서 음악을 들으면 용기가 나고 안심될 듯하다. 나는 왠지 모르게 전율을 느꼈다.

혹 내가 전생에 스코티쉬 하이랜드에서 태어나 하일랜드에서 자랐고 커서 영국군으로 전쟁에도 참가했던 Scottish가 아닐까?

 

 

3591, 3600; 하일랜드 백파이퍼 악대

 

3534; 거너(Gunner). 포병

 

3539; 대포를 쏘기 위해 성으로 올라감

 

3541; 발사 준비

 

 

3587; 아미 뮤지움 (Army Museum) 입구

 

3550; 당시의 무기

 

3553; 영국 전함. 맨 아래 대포 구멍으로는 물이 들어 올 것 같다.

 

3583;  Canada 한국전 참전

 

3602; 병영

 

3603; 요새 전경

 

3605; 대포와 탄약고. Louisbourg의 불란서 대포에 비해 이곳의 영국 대포는 진보된 듯하다. 트랙에 바퀴까지 있다.

 

3612; 요새에서 핼리팩스

 

 

6018; 6019; 핼리팩스 부둣가의 엔터테이너들.

 

 

8/10/11: Halifax Airport

 

디트로이트를 거쳐 올랜도로 돌아오는 비행편은 아침 일찍이다.  (flight (7;25 am) to Detroit then to Orlando)

           

3616; 새벽 4;00 호텔에서 출발

 

6021;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집으로. 착각일까? 그래도 상관없다. 내가 기다리고 있으니......

 

 

 

 ----------- Travel Section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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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4 08:04

    첫댓글 바위에 새긴 어부들의 조각상이 걸작일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전쟁의 흔적들이군요.

  • 작성자 11.10.24 21:54

    이 페기스코브에는 예술가들이 많이 내려와 살았답니다.
    DeGarthe 라는 조각가가 70세에 시작한 이 화강암 조각은 죽기 전까지 계속된 작업이었답니다.
    영국과 불란서가 서로 식민지 확보를 위해 이곳에서 오래 싸웠지요.

  • 11.10.24 13:32

    어촌의 풍경이 조금은 쓴쓸하지만 평화로워 보입니다.
    영국군은 군복에서도 낭만이 느껴지네요.
    호월시인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0.24 22:02

    노바스코샤의 주도인 핼리팩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 페기스코브는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 관광지입니다.
    몇만 년 전의 빙하도 크게 깎지 못한 화강암 해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11.10.24 15:33

    바위의 어부 조각상이 인상적이네요.. 파도와 등대 그리고 갈매기...저도 그 옆에 서서 사진 찍고 싶네요..

  • 작성자 11.10.24 22:04

    맑은 바닷물과 넓은 화강암 바위의 해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작은 어촌이더군요. 시랑나 시인님.

  • 11.10.24 22:49

    저 단풍구경 다녀온 사이에 여행스토리 끝내신 건가요?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장면이네요.
    생소한 여행지 이모저모 잘 보았습니다. 시원한 바람, 파도가 어지러운 마음 다 씻어 주는듯 합니다.

  • 작성자 11.10.25 00:03

    이 여행기에 이어 연관된 글이 세 편 더 올려질 겁니다.
    두 편은 킬트의 문양에 관한 것, 한 편은 Scotland the Brave라는 Bagpipe 음악이고요.

  • 11.10.25 12:32

    엽서를 보는 것 같네요,,,,, 복장은 퀼트라고 알고 있는데요,,,,^^

  • 작성자 11.10.25 21:25

    정말 사진 몇 장은 그림엽서 같지요?
    스커트 같은 스코틀랜드 복장은 kilt라고 합니다.
    퀼트는 헝겊을 이어 만든 누비이불(quilt)이 아닌가요?

  • 11.10.26 00:38

    퀼트,,,, 그렇지요, 한땀한땀 조각맞추는 천 작업,,,
    한국 발음이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제가 원서를 무작위로 읽다보니
    혼동했나 보네요,,,,,^^

  • 작성자 11.10.26 06:07

    저도 이 나라에서 45년 넘게 살아도 가끔 혼동하는데요.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 말도 자주 혼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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