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부탁해! 포근한 숲 속 걸음 걸음, 평창 가족여행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평창 선자령 자락에 드넓게 펼쳐진 초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체험형 목장이랍니다.
트랙터마차를 타고 하늘마루 전망대에 오르면 초원과 풍력발전기의 조화가 꽤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용평리조트
비수기인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최근 핫한 마운틴코스터는 산속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레일을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이 특징인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이에요.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로 향하는 길에는 수십 년. 아니, 수백 년은 되어 보이는 전나무 약 1,700여 그루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숲을 이룬답니다. 흙길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 속 응어리가
씻기는 기분입니다.
허브나라
허브와 수백 종의 식물로 조경한 '허브나라'가 흥정계곡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이 피고, 다양한 식물이 자라나는 정원을 거닐어보세요.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요!
이효석문학관
학교에서, 혹은 타자 연습 프로그램에서 보았을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바로 이곳, 평창 봉평면
입니다. 글을 쓴 소설가 이효석의 고향이기도 한 봉평엔 이효석문학관이 있으니 잠시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