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7월 17일 수요일 비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화성유품 제7ㅡ 171
그 때 오백만억의 모든 범천왕이 궁전과 함
께하며 각기 꽃그릇에다 모든 하늘꽃을 가
득히 담고 함께 하방으로 가서 이 상서를 찾
다가 대통지승여래께서 도량 보리수나무
아래 계시어 사자자리에 앉으시고 모든 하
늘과 용왕 건달바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
등이 공경히 위요하고 있으며 십육왕자는
부처님께 법륜 전하실 것을 청함을 봄이라
이 때 모든 범천왕이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
께 예배하고 백천번을 돌고는 곧 하늘꽃을
부처님 위에 흩으니 흩은 꽃이 수미산과 같
으며 아울러 부처님의 보리수나무도 공양
함이라.
꽃 공양을 마치고는 각기 궁전을 그 부처님
께 받들어 올리고 이런 말씀을 하되 오직 우
리들을 불쌍히 보시고 요익케 하시옵소서
원컨대 드리는 궁전을 받아 주시옵소서.
이 때 모든 범천왕이 곧 부처님 앞에서 일심
으로 함께 게송으로 말씀하되
거룩하신 모든 부처님이시여 세상을 구원하
시는 성존을 뵈었도다.
능히 삼계의 지옥에서 모든 중생을 부지런
히 건져 내심이라.
넓으신 지혜의 천인존께서 모든 중생의 무
리를 불쌍히 여기사 감로의 문을 열러 널리
일체 중생을제도하시나이다.
예로부터 한량 없는 겁을 부처님이 안 계시
어 헛되이 지냈도다
세존께서 출현하시어 아니한 때는 시방이
항상 어둡고 어두우며
삼악도는 늘고 아수라도 또한 성하며
모든 하늘의 대중은 점차로 줄어들고
죽은 후에는 많이 악도에 떨어졌나이다.
부처님으로부터 법을 듣지 못하여 항상 착
하지 못한 일을 행하고
색과 힘과 지혜와 이러한 것이 다 줄어졌나
이다.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대한민국 국운영창 세계평화 만국만민 안과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 근청정 병고쾌차 지혜총명 속득생남 백중
기도 제반불사 기도동참 원만성취 신심견 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성불하세요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