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말에 앞으로 더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새로운 더플코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중 '캉골'이라는 브랜드의 더플코트가 마음에 들어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가격과 디자인등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기 위해 가까운 백화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리에 있는 롯데백화점에는 제가 생각한 코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분께 가까운곳에 같은 매장이 있는지를 여쭤보았습니다. 그 직원분은 건대점에 매장이 있다고 하고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해당 상품의 재고가 있는지 알아봐주셨습니다. 또한 거기서 그치지 않고 혹시 지금당장 필요한게 아니면 내일까지 자기네쪽으로 해당 상품을 이동시켜 가까운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루정도 늦게 받는것은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음날 같은 백화점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아주 작은일 일 수 있지만 직원 분의 그런 행동은 저에게 큰 편의와 배려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캉골매장을 자주 방문해달라고 하시며 다른 사은품등을 챙겨주셨습니다.이 브랜드의 제품을 처음 구매하였는데 저에게는 이미지가 너무 좋게 각인되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