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o4fRy4zGK4?si=QyYIvG9aaozJO7hH
시드니 버켄헤드 포인트 아울렛 2
시드니 버켄헤드 포인트 아울렛 Birkenhead Point Outlet Centre 은 19세기 중반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공장 지대에서 1979년 호주 최초의 워터프론트 쇼핑몰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과거 고무 및 타이어를 생산하던 웅장한 벽돌 건물들은 오늘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안가 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1844년 산업 단지의 시작
버켄헤드 포인트의 드러모인 Drummoyne 지역에는 원래 1844년 찰스 애버크롬비
Charles Abercrombie 가 설립한 육류 가공 및 지방 추출 공장으로 첫 산업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도축과 지방 렌더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현재의
아름다운 수변 환경과는 사뭇 다른 열악한 산업 중심지였습니다.
1900년대 페르드로와 고무 공장과 던롭 타이어
1888년 Henry Perdriau가 고무 공장을 설립하였고, 이후 자동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이어 제조 공장으로 확장했습니다.
1928년 이 공장은 호주 던롭 Dunlop 에 인수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무려 1,600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대규모 타이어 및 고무 신발 제조 공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시절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들의 뼈대는 현재 아울렛 리모델링 과정에서도 그대로
보존되어 과거의 흔적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1979년 호주 최초의 아울렛 쇼핑몰로의 변신
1970년대 들어 노후화된 공장 시설의 재개발 비용이 커지면서 던롭은 1977년 공장
운영을 종료하고 멜버른으로 이전했습니다.
이후 해당 부지를 공원 등 개방된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시위도 있었으나,
결국 대규모 수변 쇼핑 단지로 개발이 결정되어 1979년에 쇼핑몰로 첫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시드니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쇼핑 휴양지
최근 몇 차례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버켄헤드 포인트는 파라마타 강
Parramatta River 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수변 전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140여 개의 매장과 레스토랑, 그리고 전용 마리나 요트 선착장까지 갖춘 이곳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시드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드니 여행길에 버켄 헤드 포인트 아울렛 쇼핑센터 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