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연습이 필요치 않습니다.
사랑은 그저 있는 것입니다.
있음은 연습할 수 없지요.
연습할 수 있는 것은 사랑하고자 하는 결심입니다.
어둠을 알아야만 빛의 길을 갈 수 있듯이
사랑의 길도 사랑이 없는 상태를
경험해야만 알게 되죠.
최상의 선택을 하십시오.
사랑은 숙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여러 가지 그릇 속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예술가의 작품에서 흘러나옵니다.
사랑은 순교자의 자기희생이나 지도자의 단호한 결단,
부모의 손길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애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는 단순한 행동에도
불멸의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
친절과 사랑의 행위는
그대의 세상에 깃든 신의 진리에
보다 많은 빛과 힘을 줍니다.
자신의 현실 속에 사랑의 개념을 적용하여
가능한 한 충실하게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환생을 명한 내적인 신神의 부름에
응답하는 행위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러한 사랑의 성취를 열망합니다.
그런 실천적인 사랑은 신적 사랑의 대용품이 아니며
오히려 우주적인 계획에 따라
영양을 주고 기운을 북돋우며 자유롭게 해주는
신적인 사랑 그 자체입니다.
신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짝에 대한 사랑이
나뉠까 봐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을
밝혀 드리고 싶군요.
육체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자양분은
사실상 영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꽃들이 태양을 갈망하듯
그대는 사랑을 갈망합니다.
그대에게는 그럴만한 권리가 충분히 있지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