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선발로 나서는 후라도는 최근 4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됬습니다 사실 후라도의 피칭이 크게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경우가 드물고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엘지 트윈스 상대로는 2경기 모두 각각 6이닝 3실점 패전과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팀은 모두 패배했습니다 맞대결 상대가 2경기 모두 플럿코였기 때문입니다
엘지 트윈스의 선발로 나서는 플럿코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엘지 트윈스는 플럿코가 등판한 11경기에서 10승 1무를 기록 무패를 기록중입니다 올 시즌 후라도와의 맞대결에서도 2경기 모두 우위를 점하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플럿코는 통산 키움전 기록 7경기 3승 2패 2.65의 방어율로 강점을 보였습니다 화요일 경기는 키움이 1-9로 패배했고 시즌 상대전적도 2승 5패로 크게 밀리는 키움입니다
잠실을 벗어난 엘지 트윈스 타선은 리그 최강이며 후라도는 오늘도 버티는 정도가 최선일 것입니다 엘지 트윈스의 승리와 키움 히어로즈의 빈타를 예상하기에 언더의 예상을 추천합니다 과감하게 엘지 트윈스의 핸디캡 승리도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엘지 트윈스 승리 / 기준점 언더
6월 7일 KBO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분석
삼성 선발로는 김대우가 나서며 15경기 2홀드 3.13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NC 다이노스의 경우 이용준이 나서며 9경기 2승 2패 2.93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5선발 자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으며 오늘은 김대우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올 시즌 불펜에서 나름 달 던졌지만 선발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김대우의 경우 선발 드판 기록이 38경기 8승 14패 7.85의 방어율로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NC 다이노스 상대로 통산 6.52의 방어율로 강점을 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이용준의 경우 5이닝 정도를 적정 선에서 막아내는 투수입니다 제구가 불안해 볼넷 허용이 많고 투구 내용만 놓고보면 이용준의 2점대 방어율은 거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이용준은 지난달 삼성 상대로 4.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홈런만 3개를 허용했고 모두 삼성전에서 허용한 피홈런이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경기에서는 타격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가 9-6의 스코어로 승리했고 최근 4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합계 29득점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NC 다이노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삼성 선발로 나오는 김대우는 불펜 자원이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가 아닙니다 NC 다이노스의 승리에 좀 더 무게가 기운다고 할 수 있으며 이보다는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갈 공산이 높기에 오버의 예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