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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원칙 및 과제>
◈ 자기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구현
◈ 고교학점제에 부합하는 학생 개별 성장 및 진로 설계 지원 교육과정 개발
◈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내용 강화
◈ 지역 분권화 및 학교‧교사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
◈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체제 구축
◈ 국민과 함께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개발 체계 운영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 교육 구현과 미래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혁신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4월 20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표한다.
ㅇ 아울러, 학생·학부모·교원들과 함께소통‧공감하는정책 대화의 시간도 가질예정이다.
[교육과정 개정 배경]
□ 교육부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과정을 개정하고자 한다.
ㅇ 특히,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될 고교학점제 도입의기반을마련하고, 지역의 분권화와학교‧교사의자율성을 강화하여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경험으로 개선하며,
ㅇ 코로나19로 확대된 교육기술(에듀테크)활용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및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초소양 및 역량 함양 교육을강조하고자 한다.
□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구현 및 초·중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체제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ㅇ 특히,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과각계각층 국민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 수렴 체제를 강화하여,국민과 함께 소통하는현장 기반의 교육과정 개정이라는 점에서, 기존 전문가 위주의 개정과 차별성이 있다.
ㅇ 이를 위해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협력적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방식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개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반영하는 데협력하기로 하였다.
※ (의견수렴) △(교육부) 개정 관련 포럼, 대국민 비대면(랜선)토론회, 공청회, 대국민 설문조사등△(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국가교육회의)국민참여단,청년청소년자문단등을 통한 의견수렴, 국가교육과정 개정 통합 포털 구축 등(2021.4.~)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추진 방향 및 과제]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현재 적용 중인 2015 교육과정 정책연구, 현장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국가교육과정포럼, 학교의 교육과정운영 실태 및 요구에 대한 분석등을 토대로 다음 방향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과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포용 교육의 기반 마련 |
□ 이번 교육과정의 과제는 미래교육의 기본 방향 및 인재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기초소양과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개선하며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ㅇ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었던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체계적으로개선하고, 생태전환교육, 인공지능(AI)과디지털소양, 민주시민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강화한다.
※ (기초소양) 기존의 3R(읽고, 쓰고, 셈하기)을 넘어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언어,수리, 디지털 소양 등을 기초소양으로 강조하여 기본 학력 보장 및 미래 역량 함양
ㅇ 또한, 지역과학교 수준에서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발휘할 수 있는근거를 마련하여, 시도교육청, 학교와교사의 자율성을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성 강화를 지원한다.
※ △교육과정 재구성 자율성 범위 확대 등 수업 운영 다양화 △시도교육청 및 학교장 선택과목 활성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등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듀테크활용 및 지역 연계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 등
과제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기반 마련 |
□ 다음으로,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및 평가 혁신으로 학습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ㅇ 학교급별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역량 함양 중심으로초등학교와중학교 교육과정을 개선하며,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선택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혁신하고자 한다.
<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 개선 과제(안) >
초등 학교 | ◈ 초등 학년군별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안 마련 ◈ 학생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놀이연계 학습 및 놀이 중심의 공간 혁신 지원 등 ◈ 현행 공통 교육과정에서 기초・기본 교육의 토대 위에 지역‧마을과 연계한 교과목 신설‧선택 활동 운영이 가능한 학교 자율 시간 등 제도 개선 | ||
중학교 | ◈ 미래 역량함양을 위한 수업방법 및 서‧논술형 평가 확대 등 교실수업개선 ◈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활성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 현행 자유학기 활동을 학교급 전환 준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개선 | ||
통합 | ◈ 유·초 연계, 초·중 연계, 중·고 연계 등 고려한 소규모학교, 통합학교 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선 방안(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활동 지원, 온라인 수업 등) |
ㅇ 특히 이전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2021.2.)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과목구조를 개편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학습경험의 인정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고교학점제 적용 일정) 마이스터고 도입(2020)→특성화고 및 일반고 부분도입(2022)→전면 시행(2025)
<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21.2.) 주요 내용>
■ 총 이수학점 적정화, 과목구조 개편 및 과목 다양화 ■ 중-고교 학교급 전환 시기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교과 이수기준 정립(과목출석률, 학업성취율 충족 시 학점 취득) ■ 학점 기반 졸업체제 마련(출석일수 충족 ⇒ 출석+학점 취득) ■ 성취평가제 확대 도입(2019 진로선택과목 → 2025 모든 선택과목) ■ 미래형 대입제도 논의 착수(2028학년도 대입 적용) |
□ 아울러, 코로나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개정 교육과정이 담아내고자 하는 교육내용을 수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재구조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과제 교육과정 개정 체제 개선 |
□ 이번 개정은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학생‧학부모‧교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ㅇ 특히 새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인재상, 핵심역량, 교육목표 등에 대한 국민 참여 숙의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미래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ㅇ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는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ㅇ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과정 현장 연계망(네트워크)을 통해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교육회의는 미래교육 비전과 주요 쟁점에 대하여 국민참여단, 청년청소년자문단이 중심이된숙의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며,
ㅇ 교육부는 개정추진위원회와 함께 포럼,비대면(랜선)토론회, 공청회, 심의회등 현장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를 통해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가 교육과정 통합포털을 통해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수시로알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교육과정심의회에 학생특별위원회와 지역 교육과정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다양한 참여를 활성화한다.
※ 일반 국민, 교육 주체(학생·학부모·교원), 각계각층 전문가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과제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
□ 교육부는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미래형 교과서 개발 방안(2021.12.) 및 교과용도서(국정‧검정‧인정)의 구분고시안을 마련하여, 차기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를 연차적으로 개발 및 선정‧보급할 예정이다.
ㅇ특히, 온‧오프라인 연계 등 교과서 형식 다양화를 통한 미래형 교과서 도입과 고교학점제 실행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과서 자유발행제도입을 추진할예정이다.
□ 아울러, 고교학점제 도입 등 개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및 대입 제도 체제 개편,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교원 역량 강화 및 연수 제도 마련, 삶과 학습을 연계한 학교 공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추진 일정]
□ 교육부는 앞으로 국가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고(2021.3.~),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주체를 포함한각계각층 국민의 의견을 수렴(2021.4.~)할 계획이다.
ㅇ 올해 하반기 중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발표하고,이와 연계하여 총론 및 각론의 시안을 개발하는 과정(2021.7.~2022.하)을거쳐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확정·고시(2022.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개정 관련 추진 일정(안) | ||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과정은 학교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30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의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함께2022 개정교육과정은 우리 교육 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전 국민적 미래 교육 비전 합의의 과정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ㅇ “이제 교육과정이 형식적인 문서가 아닌 학습자의 삶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는 기나긴여정이 시작되었다.”라고 말하였다.
ㅇ 또한, “교육과정의 개방화, 분권화, 개인 맞춤형으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자치의 진전과 결을 같이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ㅇ “교육현장 중심의 거버넌스를 형성하고자 17개 시도의 현장교원과 교육전문직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
-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원칙에 대한 토론 결과를 교육부에 전달하고, 권역별 교육과정 개정 공청회 등에서 공개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했다.
-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육현장 구성원이 교육과정 평가-적용이라는환류 체제 구축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시도교육청이 책임지는 지역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분권화 교육과정을 이루겠다.”라며,
- “교육자치 시대에 적합한 ‘내가 만드는 교육과정’을 제도화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추진 일정(안)
2.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 발표 행사 계획(안)
3.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개정 추진 계획(안)
ㅇ 아울러, 학생·학부모·교원들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정책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과정 개정 배경]
□ 교육부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과정을 개정하고자 한다.
ㅇ 특히,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될 고교학점제 도입의기반을마련하고, 지역의 분권화와학교‧교사의자율성을 강화하여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경험으로 개선하며,
ㅇ 코로나19로 확대된 교육기술(에듀테크)활용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및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초소양 및 역량 함양 교육을강조하고자 한다.
□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구현 및 초·중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체제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ㅇ 특히, 이번 교육과정 개정은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과각계각층 국민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 수렴 체제를 강화하여,국민과 함께 소통하는현장 기반의 교육과정 개정이라는 점에서, 기존 전문가 위주의 개정과 차별성이 있다.
ㅇ 이를 위해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협력적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방식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개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반영하는 데협력하기로 하였다.
※ (의견수렴) △(교육부) 개정 관련 포럼, 대국민 비대면(랜선)토론회, 공청회, 대국민 설문조사등△(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국가교육회의)국민참여단,청년청소년자문단등을 통한 의견수렴, 국가교육과정 개정 통합 포털 구축 등(2021.4.~)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추진 방향 및 과제]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현재 적용 중인 2015 교육과정 정책연구, 현장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국가교육과정포럼, 학교의 교육과정운영 실태 및 요구에 대한 분석등을 토대로 다음 방향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과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포용 교육의 기반 마련 |
□ 이번 교육과정의 과제는 미래교육의 기본 방향 및 인재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기초소양과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개선하며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ㅇ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되었던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체계적으로개선하고, 생태전환교육, 인공지능(AI)과디지털소양, 민주시민교육 등 기초소양 교육을 강화한다.
※ (기초소양) 기존의 3R(읽고, 쓰고, 셈하기)을 넘어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언어,수리, 디지털 소양 등을 기초소양으로 강조하여 기본 학력 보장 및 미래 역량 함양
ㅇ 또한, 지역과학교 수준에서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발휘할 수 있는근거를 마련하여, 시도교육청, 학교와교사의 자율성을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성 강화를 지원한다.
※ △교육과정 재구성 자율성 범위 확대 등 수업 운영 다양화 △시도교육청 및 학교장 선택과목 활성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등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듀테크활용 및 지역 연계 학교 밖 학습경험 인정 등
과제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기반 마련 |
□ 다음으로,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및 평가 혁신으로 학습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ㅇ 학교급별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역량 함양 중심으로초등학교와중학교 교육과정을 개선하며,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선택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혁신하고자 한다.
< 초등학교‧중학교 교육과정 개선 과제(안) >
초등 학교 | ◈ 초등 학년군별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안 마련 ◈ 학생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놀이연계 학습 및 놀이 중심의 공간 혁신 지원 등 ◈ 현행 공통 교육과정에서 기초・기본 교육의 토대 위에 지역‧마을과 연계한 교과목 신설‧선택 활동 운영이 가능한 학교 자율 시간 등 제도 개선 | ||
중학교 | ◈ 미래 역량함양을 위한 수업방법 및 서‧논술형 평가 확대 등 교실수업개선 ◈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활성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개선 ◈ 현행 자유학기 활동을 학교급 전환 준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개선 | ||
통합 | ◈ 유·초 연계, 초·중 연계, 중·고 연계 등 고려한 소규모학교, 통합학교 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선 방안(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활동 지원, 온라인 수업 등) |
ㅇ 특히 이전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2021.2.)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과목구조를 개편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학습경험의 인정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고교학점제 적용 일정) 마이스터고 도입(2020)→특성화고 및 일반고 부분도입(2022)→전면 시행(2025)
<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21.2.) 주요 내용>
■ 총 이수학점 적정화, 과목구조 개편 및 과목 다양화 ■ 중-고교 학교급 전환 시기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교과 이수기준 정립(과목출석률, 학업성취율 충족 시 학점 취득) ■ 학점 기반 졸업체제 마련(출석일수 충족 ⇒ 출석+학점 취득) ■ 성취평가제 확대 도입(2019 진로선택과목 → 2025 모든 선택과목) ■ 미래형 대입제도 논의 착수(2028학년도 대입 적용) |
□ 아울러, 코로나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개정 교육과정이 담아내고자 하는 교육내용을 수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재구조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과제 교육과정 개정 체제 개선 |
□ 이번 개정은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학생‧학부모‧교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ㅇ 특히 새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인재상, 핵심역량, 교육목표 등에 대한 국민 참여 숙의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미래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ㅇ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는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ㅇ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과정 현장 연계망(네트워크)을 통해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교육회의는 미래교육 비전과 주요 쟁점에 대하여 국민참여단, 청년청소년자문단이 중심이된숙의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며,
ㅇ 교육부는 개정추진위원회와 함께 포럼,비대면(랜선)토론회, 공청회, 심의회등 현장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를 통해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가 교육과정 통합포털을 통해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수시로알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교육과정심의회에 학생특별위원회와 지역 교육과정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다양한 참여를 활성화한다.
※ 일반 국민, 교육 주체(학생·학부모·교원), 각계각층 전문가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과제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
□ 교육부는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미래형 교과서 개발 방안(2021.12.) 및 교과용도서(국정‧검정‧인정)의 구분고시안을 마련하여, 차기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를 연차적으로 개발 및 선정‧보급할 예정이다.
ㅇ특히, 온‧오프라인 연계 등 교과서 형식 다양화를 통한 미래형 교과서 도입과 고교학점제 실행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과서 자유발행제도입을 추진할예정이다.
□ 아울러, 고교학점제 도입 등 개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및 대입 제도 체제 개편,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교원 역량 강화 및 연수 제도 마련, 삶과 학습을 연계한 학교 공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추진 일정]
□ 교육부는 앞으로 국가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고(2021.3.~),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주체를 포함한각계각층 국민의 의견을 수렴(2021.4.~)할 계획이다.
ㅇ 올해 하반기 중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발표하고,이와 연계하여 총론 및 각론의 시안을 개발하는 과정(2021.7.~2022.하)을거쳐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확정·고시(2022.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개정 관련 추진 일정(안) | ||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과정은 학교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30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의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함께2022 개정교육과정은 우리 교육 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전 국민적 미래 교육 비전 합의의 과정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ㅇ “이제 교육과정이 형식적인 문서가 아닌 학습자의 삶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는 기나긴여정이 시작되었다.”라고 말하였다.
ㅇ 또한, “교육과정의 개방화, 분권화, 개인 맞춤형으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자치의 진전과 결을 같이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ㅇ “교육현장 중심의 거버넌스를 형성하고자 17개 시도의 현장교원과 교육전문직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
-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원칙에 대한 토론 결과를 교육부에 전달하고, 권역별 교육과정 개정 공청회 등에서 공개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했다.
-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육현장 구성원이 교육과정 평가-적용이라는환류 체제 구축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시도교육청이 책임지는 지역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분권화 교육과정을 이루겠다.”라며,
- “교육자치 시대에 적합한 ‘내가 만드는 교육과정’을 제도화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추진 일정(안)
2.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 발표 행사 계획(안)
3.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개정 추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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