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까!
운동장에서 중학생들이 재잘데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씩씩한 응원소리도....
지금 가을체육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자주 까페에 들어와야 되는데, 가끔 잠시 잠깐 좋은 글들만 읽습니다.
샨티지... 릴라바띠지 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하기도 합니다.
금주토요일(5일)에 임실환경농업관에서 다함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리트리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장소도 구경하고, 늦가을의 정취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교의 시간'이라고나 할까?
저녘6시30에까지 모여서 7시에 달마차크라를 하고,
그후에는 알콩달콩 서로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리트리트때는 너무 개인적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꿈이 있는지, 요즘 생활에서 어떤 어려움들이 있으신지
코이노니아(친교)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가벼운 산행(?)이나 호수주변 산책을 하고
아난다 마르가의 당면한 사업들을 서로 토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까페앨범에 환경농업관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주위의 풍광도 좋고 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오시는 길은 회장님(인드라데바 011-9477-7178)에게 연락하시면 안내해 주신답니다.
임실 운암저수지 근처(운암대교바로 옆에 있음)에 있다고 합니다.
상세한 정보가 있으면 다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청명한 가을...
가족모두가 함께 나들이 떠나보시지요.... 도반들과 좋은 추억도 만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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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지도자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은 일요일 오후에 Test가 있습니다.
미리미리 시험공부를 하시길.....
첫댓글 조금전에 츄리닝을 입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봤어요.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서 어느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임실에서 뵐 순간이 너무 너무 기다려지네요.
머리속에 그림만 그려봐도, 가을의 햇살이 따사롭군요. 임실, 저 번에 가봤었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 잘 갖추어진 시설! 참 우리에게 부러운 곳이더군요.꼭 식구들이랑, 아이들이랑 가셔요, 우리MU처럼, 방이 좁거나,화장실이 모자라거나, 그렇지 않거든요.참!, 글고 마노자야지 안녕하셨지요? 이렇게 뵈니 무척기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