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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65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목회자, 회원, 기독인들의 간증 등과 뉴스입니다.
나눔 #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구체적인 집행 시점과 방법, 인력 투입 방안 등을 계속 협의하고 있다.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 같나. 시기는?
나눔 #2
반드시 집행할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처음부터 이 모든 것을 철저히 계획했다면 여러 정황을 미뤄볼 때 내일(14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나눔 #3
어떻게 해야 하나?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에 달려있는데.
나눔 #4
막아야 한다.
단순 대통령을 구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다.
국민과 국가를 구하기 위해서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다.
1593년 2월 12일, 왜군 3만여 명이 한양 서쪽의 행주산성을 몇 겹으로 포위하고, 부대를 세 무리로 나눠 파상공세를 펼쳤다. 성 안에서는 권율이 1만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결사 항전을 벌여 마침내 이들을 물리쳤다. 성 주변의 부녀자들은 앞치마로 돌을 날라 투석전을 벌였다. 이것이 관민이 일치단결해 일궈낸 행주대첩이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체포영장 집행에 따른 유혈사태의 모든 책임은 공수처장에게 돌아갈 것이다.
나눔 #5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행주대첩으로 보는 이유는 뭐냐?
나눔 #6
둘 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 구국결단이기 때문이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다면 영광이 될 것이다.
결코 헛된 죽음이라 할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온갖 거짓과 사기, 권모술수로 탄핵할 때도 그랬다.
광풍이 불었다. 모두 속았다.
하지만, 지금은 여론이 반전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다.
나눔 #7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세력은 누구로 보나?
나눔 #8
그동안 모두 봤지 않느냐.
너무나 이상한 일들이, 한 번도 보거나 경험하지 못한 아주 이상한 일들이 합법처럼 꼬리를 물고 일어났지 않느냐.
많은 사람들이 의혹의 시선을 보냈지 않느냐.
나눔 #9
나는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나눈 당시의 대화에 관심이 가더라.
그 내용이 인터넷과 여러 유튜브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큰 감동과 함께 지금의 나라 안팎의 상황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그 내용의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뉴스가 삭제되기 않는 것을 보면 사실이라는 마음이 든다.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2년 취임식 전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화 내용이다.
윤 당선인은 당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박: 가장 큰 걱정은 부정선거 문제입니다,
윤: 부정선거요?
박: 네, 이미 당선인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부정선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북한과 중국의 놀이터가 될 것입니다. 그들과 손잡고 국가를 해치려는 세력들이 여·야에 있고 국가 중요기관에서 요직을 맡고 있으니 정말 큰 일입니다.
당장 2년 후 총선에서 그들은 또 부정선거를 저지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그들의 말처럼 영원히 장기집권을 하겠지요.
그런데 언론이 문제입니다.
거악의 카르텔을 척결하지 못하면 당선인도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큰 어려움과 고비를 맞을 수 있습니다.
부정선거를 이슈화해서 우리대한민국에 침투한 악의 세력들을 모두 척결해야 합니다.
윤: 제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박: 너무 어려워 마십시오. 국민들은 부정선거 수사와 척결을 원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당부드리건데 반국가 세력들이 국가의 담을 더 이상 헐지 못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정선거 문제도 그들은 덮으려 할것입니다.
그들의 저항이 심하겠지만 피의혁명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십시오.
종교인들이 나서주면 좋을 터인데 위기상황이 오면 종교인의 도움을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지도자 중에 ‘입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지도자가 되기도 전에 배다른 아들로서 가족들에 의해 버림받고 잡류들과 어울리는 삶을 살았지요. 나중에 암몬족속의 위험에 직면하자, 이스라엘은 그를 불러들입니다. 입다가 아니면 승리할 수가 없게 되자 그를 지도자로 세운 것입니다.
그는 전쟁에 앞서 미스바에서 신께 자신이 승리하면 첫 번째로 자신을 맞이하는 자를 번제로 받치겠다는 약속을 했고 서원대로 하나밖에 없는 딸을 산채로 제물로 받치게 됩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된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것입니다.
결단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이전의 모든 삶의 관계들도 끊어내고 심지어는 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모진결단을 할 수도 있어야 할 텐데.
외치도 내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것은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적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들은 트로이 목마와 같은 존재들 이지요. 바라건데 대통령의 권한으로 양심선언 기간을 선포하여 이 양심선언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윤: 양심선언이요? 정치적으로 얽히고설킨 대한민국에서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박: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지혜를 빌려보세요. 국가에 대하여 죄를 지은 자들에게 자백할 기회를 주어 피 흘림이 없이 평화적으로 국가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국민 한사람이라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숙제 일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6.25반공포로가 아마도 그 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윤: 양심선언이라면 종교인들이 목소리를 내어주면 큰 힘이 되겠네요.
박: 그렇지요, 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항상 앞장섰던 신앙인으로서의 특심이 있으니까요. 종교인들이 나서기 전에 당선인께서 먼저 선포해주시면 국민들로부터 더 큰 지지와 응원을 얻지 않겠습니까?
윤: 네, 명심하겠습니다. 부정선거와 양심선언 운동, 곧 취임식인데 취임식에 꼭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많이 뵙고 싶어 할 것입니다.
박: 네, 최대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당선인께서도 그러한 재임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윤 정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파이팅하고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주십시오.
박: 돌아서가는 윤대통령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윤 당선인, 당신과 나는 자식이 없지 않소? 생명 내놓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갑시다.
윤: 네, 각하!
나눔 #10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늘날 탄핵사태를 예견하셨다는 마음이 든다.
그분이 사기탄핵을 당했기 때문이고, 그런 위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 그 외 다른 대통령도 ‘박근혜 탄핵 전모’를 모두 알고 있다고 믿고 있다. 증거까지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공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나눔 #11
2009년 11월 송년회 때 대통령 탄핵과 관련 다른 말은 나오지 않았나?
나눔 #12
“…대통령 뿐 만아니라 수사기관 수장들도 끌어내려야 한다… 사전에 그 기관의 2인자들을 포섭해서 수장자리에 올려 주겠다고 하고…”
물론 모두 우연일 것이다. 우연이라 믿고 있다.
다시는 대통령 탄핵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무법천지가 됐다. 민노총이 시위해도 그냥 봐줬다. 2009년 11월 나눈 이야기 그대로. 모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간증했다. 물론 모두 우연일 것이다. 우연으로 믿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런 아픔과 불행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 방치하면 더 큰 아픔과 불행이 닥칠지도 모른다. 당신 가족들에게까지도.
공수처는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
국가의 비극이 될 것이다.
어쩜 분노한 국민들이 죽창을 들고 나설지도 모를 일이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사탄(타락한 천사장 루시퍼)과 귀신(타락한 천사)들만 좋아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내외 기독인들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더 부르짖어 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물 붓듯이 축복해 주실 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
나눔 #13
대통령경호처는 13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내부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간부를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날 공지에서 "대상자는 1월 모일 모 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그 외 여러 외부 경로를 통해 기밀 사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호처는 "해당 대상자는 현재 국가공무원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군사기밀 보호법,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보안업무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법적 조치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인사 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상자와 공모한 국수본 관계자에 대해서는 기밀 사항을 주고받는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고 대통령 경호 안전 대책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 #14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제기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관련 '원점 타격을 통한 북한 도발 유도 주장'에 대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정면 반박했다.
국방부는 13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 활동에 대해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왜곡해 주장 및 보도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일관된 대북정책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왔다"며 "정상적인 군사 활동과 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계엄 상황과 결부시켜 지속적으로 '북풍 공작'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안보 불안을 야기하고 우리 군의 군사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군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와 '북 오물·쓰레기 풍선 대응', '대북 확성기 방송'을 문제 삼고, 나아가 '평양 무인기 침투사건'과 '대북 전단 살포 의혹' 등에 대해서는 오히려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눔 #15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 대통령 측이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7일 공공수사3부(김태훈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고발 대상에는 오 처장 등 공수처 관계자 5명,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과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등 경찰 관계자 5명,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포함됐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 3일 공수처가 경찰 수사지휘권이 없는데도 경찰 특수단을 지휘해 윤 대통령에 대한 위법적인 체포영장·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 차장과 김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해 직무 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우선 신원이 확인된 11명만 고발했는데, 영장 집행에 관여한 공수처, 경찰 등 150여 명 전체에 대해 인적 사항을 확인해 추가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 #16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위계위력 업무방해, 직무유기죄로 고발한 가운데 이 재판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미선 재판관 고발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적법 절차는 헌법의 핵심 가치입니다"라며 "수사 중인 사건 기록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불법으로 헌법재판관이 적법 절차를 무시하고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시도는 사법 쿠데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탄핵소추안을 각하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내란 주도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직권남용, 공무상비미누설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검찰·경찰·공수처의 수사기록을 확보해 달라는 국회 측 요청을 받아들였는데, 이것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나눔 #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미국보수주의연합(ACU)의 맷 슐랩 공동의장으로, 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막역하게 조언할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윤 대통령이 최근 관저를 찾아온 슐랩 의장을 만나 한국 내 상황 등에 관해 대화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슐랩 의장은 지난달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관저를 방문했으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탄핵 정국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머르시디스 슐랩 의장은 “중국·북한은 (한국의) 좌파 정당을 지지하는 것 같고, 미국의 동맹인 일본·대만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일이 지정학적 관점에서 (동북아 지역의) 역학 구도를 바꿔놓을 수 있다”고 했다.
나눔 #18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서울 한남동에서 있는 소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가봤다며 “거의 중국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12일 신광두레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번 주에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거기 일부러 가서 다 돌아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그분의 말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한 열배가 더 많다.
그런데 탄핵을 지지하는 이재명파는 한 100여 명 있는데 내가 일부러 가보니까 거의 중국 사람이라고 했다.
자들끼리 뭐 ‘셰셰’(감사하다) 뭐 하다가 내가 가서 일부러 ‘니하오’(안녕) 하고 손을 내미니까 비실비실 하더라.
중국 사람인 걸 감추는 것이다.
한 백여 명 모이는데 절반이 중국 사람이었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20~30대 청년 몇 백 명이 밤을 새우고 있어 기특했다.
“누가 나오자 했냐”고 물어봤다.
윤 대통령을 지키려 자발적으로 나왔다.
“저 보십시오. 중국 사람들이 판을 치는데 중국식 사회주의제가 되겠습니까? 우리는 정치도 모르는데 우리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안 되겠습니까”라고 했다.
그들이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 추운 바닥에 비닐 한 장 깔고 담요를 뒤집어쓰고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그러는데 참 가슴이 찡하더라.
판이 커졌다.
처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티격태격했다.
좌익 우익, 보수 진보 나가다가 판이 커져 가지고 자유민주주의냐의 중국식 사회주의 북한식 공산주의냐(라는 것으로) 판이 커져 버렸다.
그랬다가 미국 대 중국이 또 서로 대결하는 장이 된 것이다.
가만히 기도하면서 생각하니까 지금은 막 불리하고 어렵지만 이 갈멜산 꼭대기의 제단처럼 꼭 자유민주주의, 선한 세력이 승리하게 될 줄로 믿는다.
나눔 #19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여론조사기관까지 고발하여 입을 막겠다는 야당… 국민들의 분명하고 확실한 의사 표현이 더욱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논평 내용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내전(內戰)을 치르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세력, 자유대한민국 대 대한민국을 허물려는 반국가 세력, 법치주의 대 일극(一極)체제와 독재정권을 세우려는 세력 간의 싸움이다.
치열한 이념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 대한민국은 서 있다.
이제는 국민들이 나라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왔다.
여론이 조금 살아나는 정도가 아니라, 국가 운명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있음을 알고, 반국가 세력을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독교는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후에 득세하던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 북한 공산당에 의한 6.25전쟁의 암흑 속에서, 그리고 민주화를 위한 일에도 앞장서서, 이 나라의 운명과 함께 해 왔던 것을 상기해야 한다.
국가를 잃으면 우리 삶의 터전도, 신앙의 발판도 무너진다. 세계 선교를 위한 교두보도 사라지게 된다.
지금은 해방정국과 비슷하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는 아픔 속에서도 교훈을 얻어야 한다.
현실의 세계를 보면서,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
나눔 #20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열렸다. 기도와 행동으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다.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는 “야당은 29번의 탄핵으로 정부를 마비시키고, 감사한다고 감사원장을, 수사한다고 수사검사를,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에 방해된다고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하려 한다”며 “이 같은 행태는 의회 권력을 앞세운 쿠데타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은 1933년 독일 히틀러가 의회를 장악해 나치 정권을 수립했던 상황과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지금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종북 세력과 외세에 나라를 넘길 것인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입법·사법·행정부의 부패도 지적했다.
유 목사는 “다수당의 입법 독재와 공권력의 무력화가 심각하다”며 “특히 사법부의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와 진짜 범법자들의 구속영장 기각 현실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난국에 목회자와 교회가 깨어나야 한다”며 “애국과 기도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우리 성도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고 질서가 무너진 시대”라며 “야당은 내란죄를 빌미로 대통령을 구속하고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자신들의 집권 야욕을 채우려 한다”고 외쳤다.
박 목사는 “우리는 무지한 국민을 깨우고, 비상식적인 독재와 반민주적 행태를 저지해야 한다”며 “나라를 지키는 것은 정권을 지지하는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복음적 가치를 수호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개인 탄핵을 넘어 대한민국 체제를 탄핵하려는 시도”라며 “탄핵 절차와 수사 과정에서 공수처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 이는 국민 주권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배숙 의원은 “140년 전 이 땅에 복음이 전해져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선교 2위 국가로성장하고, 경제와 문화에서도 번영을 누렸다”며 “그러나 지금 민주주의의 기본인 언론과 사상의 자유가 억압당하고 있다. 카톡 검열까지 거론되는 이 상황은 독재로 가는 위험한 징후”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기도와 연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을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는 “대한민국에 대한 가장 큰 거짓말은 ‘이 나라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부정한 나라’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망각하고 대한민국을 저주하는 위험한 생각”이라며 “이 거짓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그라운드씨 대표(청년 유튜버)는 “누가 대한민국인지, 반대한민국인지 가려 보자”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계엄 이전 민주당은 여러 위태로운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안보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문재인이 망가뜨렸던 원전을 윤 대통령이 부활시켰더니 그 예산도 대폭 삭감했다. 그리고 이재명과 문재인의 잘못을 수사하지 못하도록 공직자들을 계속 탄핵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의 이적행위다. 이런 자들이 정권을 잡으면 얼마나 더 위험한 짓을 하겠는가”라며 “이제 국민들이 이를 막기 위해 국민의 힘을 보여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대 청년 대표 최성민 씨는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의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깨어 기도와 행동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 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