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이 넘은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애국적 양심을 잃지 말라고 했대요.
벼농사를 짓는 사람이 필요 없이 벼를 건드리면 벼의 성장과 결실에 지장을 준대요.
문재인 정권은 촛불혁명이라는 혁신을 주장하면서 적폐청산 등 수단을 동원해
국민성장을 괴롭히고 통제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대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제, 52시간 근무제 등을 법제화하면서
많은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았고, 저소득층들은 일자리를 잃었대요.
또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돕기보다는 대립과 분열, 이기적 투쟁을 일삼는 노동조합을 강화했대요.
박근혜 정부가 실책은 있었으나,
조국 사태나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같은 망신사태는 없었대요.
이승만과 박정희 정부는 애국적 책임을 갖고 출발했으나,
후반기부터 정권욕에 빠져들면서 불행한 종말을 초래했대요.
문 정부는 이념정권이기 때문에 정권목적을 갖고 출발했대요.
그 결과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정권을 위한 정부로 반전했대요.
과거 어떤 정권보다도 국가와 사회의 정신적 기반이 되는 진실이 사라져 가고 있고
편 가르기의 수단이 되었대요.
결코 정치인이나 공직자는 애국적 양심을 상실하면 안 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