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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전통한옥의 건축비 60% 수준에 건립이 가능한 한옥마을 시범 한옥주택 ‘화경당’전경.(사진=최환금 기자) |
은평 한옥마을은 지난해 8월 한옥마을 시범 한옥주택인 ‘화경당’을 준공하고 한옥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일반 아파트 단지의 견본주택 식인 화경당은 362㎡ 부지에 ‘ㄱ’자 구조로 지은 2층 한옥으로서, 3.3㎡당 평균 1,300만원선인 기존 전통한옥의 건축비를 60% 수준(3.3㎡당 685만원)까지 낮춰 한옥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은평 한옥마을이 위치한 곳은 고려시대에서 시작하여 조선을 거쳐 천년의 드라마가 끊이지 않고 살아 숨쉬는 역사적인 지역이면서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으뜸가는 명당이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의 웰빙 주거지역으로서, 입지적 우수성에 한옥 전용단지라는 희소성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봄의 신록과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 풍광의 조망이 가능해 자연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옥 주택 자체가 친환경 주택으로 새집증후군 등의 유해물질이 없고, 자발적인 습도조절 및 통풍, 채광, 일조량 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있고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풍부한 버스 노선도 강점이다. 한옥마을 앞 연서로를 이용하면 서울시청까지 20분, 광화문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마을 인근에 편의시설도 많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상업지구에 다양한 의료·상가 등이 인접해 있어 병·의원, 쇼핑시설 등을 이용하기 쉽다.
우선 롯데자산개발이 구파발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형 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설 복합쇼핑몰 ‘은평롯데몰‘이 올해말 완공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카톨릭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예정에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삼송지구에 ‘신세계복합쇼핑몰’도 올해 완공예정으로 있어 쇼핑·문화 등 주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은평 한옥마을 맞은편에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와 신도초·중과 은평메디텍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처럼 은평 한옥마을 은 배산임수의 풍수지리학적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거주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평 한옥마을이 북한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웰빙 주거지역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곳곳에서 한옥이 건축되고 있다.(사진=최환금 기자) |
출처 아시아타임즈 최환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