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오름, 농다리에서 신곡 발표 화제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곡으로 모든 이의 마음 사로잡아
'농다리에서' 신곡을 발표한 가수 차오름
가수 차오름이 타이틀곡 농다리에서를 발표해 화제다.
차오름 가수는 2018년 '내 고향신작로길 은실아'를 부르며 화려한 데뷔 이후 '오빠는 골프스타' ,
개똥아 밥 먹어라,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차오름 가스는 최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세금천 농다리를 토대로 곡을 완성했다.
가수 차오름은 "천년 전 문백면 백성들이 만든 농다리가 지금까지 그대로인 것은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백면 백성들의 자식을 위해 다리를 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천년만년이 지나도 부모님의 사랑은 변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 '농다리에서' 노래를 발표하며 농다리처럼 앞으로 천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생거진천 농다리가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선조의 지혜와 사랑, 후대를 위한 희생정신과 부모님의 효를 다시 한번 일깨
우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밝혔다. 가수 차오름은 "진천군 모든 군민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진천군민의 노래로 탄생하여 전 국민이 사랑받는 노래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차오름은 데뷔 이후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30여 곡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 '농다리에서'는 7일 오후 12시부터 전국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벨소리 365 , 네이버 뮤직 등에서 공식 오픈 된다.
군민신문 권태훈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