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주고 복 주리라
히브리서 6:13-15
하나님의 약속은 응답과 축복의 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내 인생의 기적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자는
약속의 말씀을 꼭 부여잡고 사는 자입니다.
기독교는 기복 종교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기독교는 기복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축복 종교입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아브람이 받은 복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복입니다.
자손의 복입니다.
물질의 복입니다.
건강 장수의 복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복은
예수님의 조상이 된 복입니다.
여러분, 한 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저주를 받아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복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아 천국에 올라가게 된 것도
복중의 복입니다.
이제 1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기독교에서 12월은 대강절로 지킵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우리가 2천 년 전 유대 나라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구세주 예수를 믿어
구원의 복을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 절기입니까?
그래서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기복주의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무조건 복만 받으려고 하는 것이
기복주의입니다.
예컨대 미신적인 믿음 따위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복 받기를 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사는 것만이
경건하고 참된 기독교인의 모습인 것처럼
주장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예수 잘 믿는 2천 년 동안
예수를 믿어 온 유럽도 가난하게 살아야 하고,
예수를 잘 믿기 위해 세운
미국도 가난하게 살아야 하고,
세계에서 예수를 가장 열성적으로 믿는
한국도 가난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인 말씀 중심으로
예수를 바르게 믿고 섬기는 나라는
어김없이 복을 받고 부강한 나라가 됩니다.
복이란 무엇입니까?
영혼도 평안하고,
육신도 편안한 것이 복입니다.
요3서 2절에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것이 복입니다.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육신이 강건한 것이 복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성도님이
이런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애터미 회사를 아십니까?
인터넷 쇼핑몰 기업입니다.
유명하지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할 정도로
큰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기업을 창업한 분은 박한길 장로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회사를 만든 이유는
전도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는 물건을 팔기 전에 꼭 성경 말씀으로
물건 사러 온 불신자들을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품질 좋은 물건을
가장 싸게 파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고
지금 회사는 날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시대에 회사는
더 규모를 넓혔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난해에 애터미 회사
직원 1인당 수입이
57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애터미에서는 NGO 단체에
기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근무하기 좋은 회사
2위에 랭크되어 있답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을 보면
그분의 간증이 나옵니다.
이 자리에 부자 되기를 원하시는 성도님은
박한길 회장이 받은
축복의 원리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열심히 전도하다가 복 받는 교회,
복 받는 성도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 약속이
매우 강조된 형태로 담겨 있습니다.
본문 13절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심지어 그분 자신을 두고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보다 더 큰 신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보다 더 큰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제일 크신 하나님이
직접 보증을 서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신 조물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이십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인 우리에게 복을 약속하시고,
복을 주시겠다고 맹세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맹세코 복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사람의 말은 못 믿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가짜가 많습니다.
심지어 가짜 쌀, 가짜 달걀도 있다고 합니다.
농약도 가짜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농약을 먹고 죽으려 했는데
안 죽더라는 것입니다.
그 농약이 가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은 진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을 따라
복 받고 복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족보를 따라
이 세상에 오셔서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도 갈라디아서 3:7 약속의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3:7입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저 역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뿐 아니라
목회자까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제가 하나님께 감사 봉헌을 올렸습니다.
저는 전혀 예수를 안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것,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었다는 것,
집안 환경도 가난해서 대학도 갈 수가 없었지만
신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물질도 채워주셨다는 것,
그리고 교회 개척, 성전건축, 질병 치유,
전도 사역의 복을 받은 것이 감사해서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말씀도
여러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마 4:19)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 4:12)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너는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시 62:1)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여.”(롬 10:15)
이렇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SNS(유튜브,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제 치유 간증 전도 영상을 보내고 있는데
시청자가 81,200명이 넘었습니다.
30개 언어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거의 1:1로 이루어지는 댓글 전도이니까
많은 사람이 영상을 시청한 것입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좌석수가
66,740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경기장 수용 인원보다
14,000여 명이 더 많게
우리 교회에서 보낸 전도 영상을 본 것입니다.
노방 전도를 통해서는 1,000명 이상이
천국 복음을 들었고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부지런히 전도를 했고
풍성한 전도 열매를 맺은 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신영통 현대아파트 맘 카페에서는
약 300명의 주민이 얼마 전에 있었던
해피 패밀리 콘서트 글과 영상을 조회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교회 이미지가
개선될 수만 있다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것 같습니다.
전도가 축복입니다.
전도가 복 중의 복입니다.
약속도 종류가 있습니다.
확실한 약속이 있는가 하면
희미한 약속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지켜지지 못하는
희미한 약속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한 약속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지는 확고하고
확실한 약속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전진하십시오.
틀림없이 축복의 세계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분의 백성들에게는
반드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 14절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믿으시길 바랍니다.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아멘으로 화답하시길 바랍니다.
아멘이 무슨 뜻입니까?
"그대로 이루어 주옵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멘이라는 말을
많이 해야 복 받고 사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
우리의 모든 환경이 살아납니다.
우리 교회도 모두가 안 된다는 말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되어 온 교회입니다.
제가 지금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이 세상에는 살리는 말이 있고,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살립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떤 욕을 많이 합니까?
욕을 해도 무시무시한 욕을 합니다.
"너, 죽을 줄 알아."
"이 죽일 놈아."
한국에 온 외국인이 처음으로 미장원에 갔다가
깜짝 놀라 도망쳐 나왔답니다.
미장원에 들어갔는데 미용사와 손님들이
서로 무서운 말을 주고받더랍니다.
"죽여 주세요."
"살려 주세요."
"여기 죽여 줄까요?" "여기 살려 줄까요?"
"내 뒷머리 좀 죽여 주세요."
"내 앞머리 좀 죽여 주세요."
우리는 나를 살리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을 끌어들이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본문 15절입니다.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우리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선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받습니다.
오래 참는 자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도 오래 참아야 할 시기입니다.
오래 참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제2의 부흥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화성 진안 신도시 개발 문제로
이 지역 열두 개 교회 목회자들이
계속 LH 직원들을 상대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사님들이 좋은 조건으로
종교 부지를 받으려고 하겠죠.
저도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때 회의 석상에서 다른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오직 천국 복음만 전했습니다.
종교 부지 이야기는
모든 목사님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제가 이야기를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LH 직원들에게
간절히 바라기는 예수 믿고
천국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수 안 믿으면 지옥에 가므로
꼭 예수를 영접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회의로 모인 곳에서 전도를 한다는 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가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영혼이라도 지옥에서 천국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LH 직원들은
제 전도에 고개를 끄덕이며
잘 받아들였습니다.
전도는 싫어도 감당해야 할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저에게는 전도가 가장 큰 복입니다.
그리고 영혼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복 받은 자입니다.
훗날 화성 진안 신도시가 조성되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복을 주셔서
부흥하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믿음의 자리를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 받고 복 받으며
번성하고 번성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기도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맹세까지 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신 하나님,
우리에게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복 받고 복 받으며
번성하고 번성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오래 참으며
하나님의 약속과 복을 기다렸듯이
우리에게도 오래 참는 믿음을 주셔서
은혜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