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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강덕
집씨통 카페 정리(사진 별도)
이우중 2학년 송지민 47회 기록 정리
* 사진의 순서가 안 맞습니다.
송지민 1일차
11월 25일
도토리를 심고 물을 줬다!
도토리 이름: 토토로
노고시모:
반갑습니다^^
송지민 2일차
11월 26일
토토로를 베란다에 뒀더니 얼 것 같아
내 방에서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었다!
노고시모:
잘 하셨습니다^^
송지민 3일차
12월 27일
혹시라도 잃어버렸을 때 찾기 위해
내 이름표를 붙여줬다!
노고시모:
잃어버릴 수 있다 ... 집에서 키우시는게 아니었나봅니다 ??
송지민 4일차
11월 28일
토토로의 이름표를 만들어 화분에 붙여줬다!
노고시모:
깜찍하네요^^
송지민 5일차
11월 29일
토토로를 심고나서 처음으로 물을 줬다!
노고시모:
이런 ... 정말이신가요? 도토리 심고
처음에는 물을 흠뻑 주는게 좋답니다.
도토리는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수분이 중요하다고 해요.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잘 부탁드립니다~
지민:
도토리 심을 때 주고 어제 2번째로 줬어요!
노고시모:
그러셨군요 고맙습니다^^
송지민 6일차
11월 30일
토토로의 화분을 꾸며줬다!
노고시모:
직접 그리셨나요? 멋진데요^^
송지민 7일차
12월 1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토토로의 화분을 꾸며줬다!
노고시모:
즐겁게 기다리는 방법이네요^^
송지민 8일차
12월 2일
토토로가 얼 것 같아서 방 안으로 옮겨줬더니
햇빛을 잘 못 받는 것 같아서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서 베란다로 옮겨주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일단 재료를 준비했다!
노고시모:
궁금하네요 송지민 님의 비닐하우스 ^^
저희에게도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송지민 9일차
12월 3일
비닐하우스의 뼈대를 만들고 세웠다!
노고시모:
작품같아요^^
노고시모:
어떻게 되가요? 비닐 씌웠으면 햇볕에 두고 실내 온도 재보시겠어요?
송지민 10일차
12월 4일
토토로의 흙이 말라있어서 물을 줬다!
노고시모:
잘 하셨네요 고맙습니다 ^^
송지민 11차
12월 5일
비닐하우스에 비닐을 50%정도 씌웠다!
노고시모:
비닐 씌우신 후에 햇볕에 두고 실내 온도 재보시겠어요? 비닐하우스 안팎의 온도차이를 재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송지민 12일차
12월 6일
비닐하우스를 완성하고 토토로를 넣었다!
내일 해가 뜨면 온도를 측정해봐야겠다!
노고시모:
온도차이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는데요 ^^
송지민 13일차
12월 7일
베란다와 비닐하우스의 온도를 비교해봤다!
베란다는 13.9°, 비닐하우스는 21.9° 였다.
비닐하우스의 효과가 꽤 좋은 것 같다!
노고시모:
오~ 그렇게나 차이가 나는군요 싹이 나는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도 같이 확인해주시겠어요? 저희가 집씨통 활동 참여하신 다른 분들께도 송지민 님 활동 소개드리고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노고시모:
송지민 님 ^^ 비닐하우스 온도 25도 이상으로 높여볼 수 있을까요? 도토리는 25도 이상이 되면 싹을 낸다고 하거든요 ^^
송지민:
괜찮아요!
노고시모:
감사해요 ^^
송지민 14일차
12월 8일
바람을 더 막기위해 스티로폼과 비닐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줬다!
노고시모:
오~ ... 혹시 비닐테이프?? 비닐테이프 때문에 저희 요즘 고민이 많아요^^; 편리하긴 하지만 다른 방법도 찾아보려 저희도 엄청 노력 중이예요. 익숙하고 편리하지만 자연에 아픔이 되는 생활 방식에서 하나씩 둘씩 벗어나보려고요. 송지민 님도 함께 해주실거죠? ^^ 응원합니다 ^^
노고시모:
송지민님, 궁금한게 있어요. 종이테이프는 접착부분 소재때문에 친환경이라 할 수 없고, 생분해소재도 생분해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친환경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들도 있잖아요. 학교에서는 어떻게 이야기 나누고 계세요? 워낙 의견이 다양해서 이우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궁금해요 ^^
송지민 15일차
12월 9일
어제 테이프로 막고 오늘 온도를 다시 재봤다.
23.6°였다! 막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비닐테이프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다.
곧 있으면 25°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노고시모:
놀라운데요^^ 같이 고민해봐주신다니 힘이 나네요 ^^ 정말 고맙습니다
송지민 16일차
12월 10일
흙이 말라서 물을 줬다!
물을 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마른 걸 보니
햇빛을 잘 받고 있는 것 같다!
노고시모:
역시 수분 증발이 잘 되는가보네요 ^^ 온도, 빛, 수분, 씨앗의 기분, 돌보는 사람의 기분, 좋은 때, 이 모든 게 잘 어우러져야 씨앗은 자란다고 해요. 그 작은 성장이 모이고 모여 가장 적합한 때가 되었을 때 뿌리를 내리고 싹을 올리는거죠. 매일 매일 마음을 기울여 올리는 송지민 님의 글이 꼭 씨앗의 작은 자람처럼 느껴집니다 ^^ 고맙습니다 ^^
송지민 17일차
12월 11일
비닐하우스에 간판(?)을 만들었다!
송지민 18일차
12월 12일
토토로에게 식물에게 좋은 소리를
1시간 동안 들려줬다!
노고시모:
기절초풍 도토리가 금방 튀어나오겠네요~**
노고시모:
어떤 음악인지 사람들도 같이 들어볼 수 없을지요?
송지민 19일차
12월 13일
도토리를 심은 지 19일 만에 싹이 났다!!!
한 달은 걸린다고 하셔서 예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 긴 싹이 나와서 놀랐다!
19일 동안 열심히 보살펴준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너무 기쁘다ㅎㅎ
노고시모:
쇠뜨기 생식줄기로 보이네요.
뱀밥이라고도 부르지요.
자세히 확대한 사진이면 정확히 알아볼 수 있겠는데...
하여튼 생명은 모두 귀하니 그대로 키우세요~**
송지민 20일차
12월 14일
어제 비닐하우스를 청소하다가
도토리가 흙 위로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다시 심어주려고 도토리를 잡았는데
안나와서 살펴보니 싹이 거꾸로 화분 끝까지 자라
도토리를 밀어내고 있었다
처음 심을 때 거꾸로 심었었다ㅠㅠ
그래서 어제 다시 심어줬다!
노고시모:
오 ~ 이런, 사랑스러운 송지민 님 ^^ 저희가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도토리는 뿌리가 먼저 자리를 잘 잡고 그 다음에 싹이 나와요. 거꾸로 심으신 것이 아니라 뿌리라서 아래로 자라고 있던 거랍니다. 이제라도 다시 뿌리를 아래로 해서 심어주시면 되요. 예쁘게 꾸며주고 따듯하게 온실도 만들어주고 좋은 음악도 들려준 보람이 있네요. 이제 뿌리가 잘 자리잡으면 그 다음은 싹! 입니다 ^^ 잘 돌보고 있었다는 걸 확인한 셈이 되었으니 축하할 일이죠? 축하해요 송지민 님 ^^
송지민 21일차
12월 15일
토토로를 원래대로 심어줬다
빨리 진짜 싹이 났으면 좋겠다!
토토로가 죽을까봐 걱정이 되지만
남은 2개의 토토로가 있어서 안심이 된다
다른 토토로 2개도 뿌리가 자라려고 하고있다
토토로 3개 모두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노고시모:
다시 잘 심어주셨다니 감사해요 ^^ 잘 자랄거예요 씨앗 중에서도 도토리들이 씩씩한 편이거든요 ^^ 저희도 송지민 님의 싹 이야기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
송지민 22일차
12월 16일
토토로에게 물을 줬다!
뿌리가 자리를 잘 잡아서 빨리 싹이 나면 좋겠다!
노고시모:
가끔은 잊어주는 것도 한 가지 배려의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만...
송지민 23일차
12월 17일
더러워진 물받침대와 비닐하우스를 청소했다!
이렇게 조금씩 토토로를 위한 일을 하고싶다
노고시모:
항상 신선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흐뭇합니다. 송지민 님은 모든 일들을 이렇게 하실테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송지민 24일차
12월 18일
비닐하우스의 바닥에 알류미늄 호일을 깔아줬다!
노고시모:
물리, 화학 분야에서 이 정도면 노벨상이네요^^
송지민 25일차
12월 19일
강아지가 토토로의 원래 이름표를 물어뜯었다ㅠㅠ
그래서 이름표를 새로 만들어줬다!
노고시모:
희한한 강쥐네요. 부드러운 소재도 많은데 하필이면 각지고 딱딱한 토토로 이름표를 물어뜯었을까요? 그 녀석 사진좀 올려주세요~^^
송지민 26일차
12월 20일
비닐하우스를 공격하려는 강아지를 막았다!
강아지가 비닐하우스만에만 관심을 가져 다행이다
(자꾸 토토로와 함께 일광욕을 즐기려고 한다ㅋㅋ)
노고시모:
강아지에게도 비닐하우스를...
송지민 27일차
12월 21일
토토로에게 물을 줬다!
흙이 잘 마르는 걸 보니 햇빛을 잘 받는 것 같다
노고시모:
다행이예요 ^^ 잘 돌봐주신 덕이지요 ^^
송지민 28일차
12월 22일
비닐하우스의 옆면에도 알류미늄 호일을 붙였다!
햇빛을 잘 받아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
노고시모:
100일을 채우면 우주선이 될 듯^^
송지민 29일차
12월 23일
토토로가 흙 위로 튀어나와서 흙을 더 덮어줬다!
노고시모:
불가사의...!?
아마도 뿌리가 벋으면서 몸통을 밀어올리는 듯 해요. 그냥 두는게 자연스럽지 않을지요?
송지민 30일차
12월 24일
흙을 다시 빼줘 어제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줬다!
뿌리가 토토로를 밀어내는 걸 보니
잘 자라고 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노고시모:
지극정성!
싹이 나와서 어느 정도 자라면 전체 과정 사진과 글을 넣어서 영상 만들어주실거죠?
기대됩니다.
송지민 31일차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토토로에게 선물을 해줬다!
뜨개질로 화분 케이스를 만들었는데
사이즈를 잘 맞춰서 다시 만든 다음 끼워줄거다!
노고시모:
토토로
질투나네...
노고시모:
혹시, 가래나무 ㆍ탱자나무ㆍ모과나무 집씨통 보내드리면 토토로와 같이 키워보시겠어요? 판이 너무 커지나...그럼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알아서 고르시지요^^
송지민:
너무 좋아요!
여러가지 키워도 상관없어요!
노고시모:
좋습니다. 월요일 셋 모두 보내드립니다. 학교든 집이든 편하신 곳 주소 알려주세요. 010-9104-5537 또는 nogosimo@naver.com 강덕희 활동가입니다.
송지민 32일차
12월 26일
토토로에게 물을 줬을 줬다!
조금 더 튀어나온 걸 보니 잘 자라는 것 같다!
노고시모:
싹이 되고 싶은 뿌리네요^^
송지민 33일차
12월 27일
드디어 진짜! 싹이 났다!
어제까지는 토토로만 튀어나와있었는데
귀여운 연두색이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다
다른 토토로도 조금 튀어나온걸 보니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
싹이 났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키워줘야겠다!
노고시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요^^
송지민 34일차
12월 28일
토토로가 어제보다 더 성장한 것 같다!
어제는 초록색만 보였는데 오늘은 빨간색도 보인다
길이: 2.1cm
노고시모:
초록색
팔간색
신호등이네요.
* 노란색은 켜지마세요^^
노고시모:
탱자, 모과, 가래 집씨통
곧 도착할겁니다^^
노고시모:
평화의산책도 같이 갑니다^^
송지민:
감사합니다!
송지민 35일차
12월 29일
토토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다!
길이: 3.3cm
송지민:
오늘 추가로 나무 3그루를 더 받았다
이 나무들도 토토로와 같이 열심히 키워야겠다!
오늘은 너무 늦어서 내일 심어줘야겠다ㅎㅎ
노고시모:
하루만에 12mm 자랐으면...
천장 조심하세요^^
노고시모:
탱자와 모과는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흙을 살짝 덮어주시고, 가래는 집씨통 3분의 1 정도 깊이로 심어주세요.
처음 한 번은 물을 흠뻑 주시고 다음부터는 가끔 조금씩만 주세요.
송지민 36일차
12월 30일
토토로에게 물을 줬다!
위에 초록색 부분이 살짝 벌어졌다!
길이: 3.9cm
송지민:
오늘 탱자, 모과, 가래를 심고 이름을 지었다!
(탱자는 탱구, 모과는 모구, 가래는 가루)
탱구를 심다가 벌레도 발견했다!
(귀여워서 다른 화분에서 키우고 있다)
노고시모:
토토로는 일취월장이네요~
위로만 크지 말고, 옆으로도 컷으면 좋겠네요.
탱구, 모구, 가루...새해 건강하세요^^
도토리에서 나온 참나무거위벌레 애벌가 딸려갔네요. 겨울은 땅 속에서 잠 자는 기간이지요~**
송지민 37일차
12월 31일
두 번째 싹이 핀 것 같다!
그래서 토토로 1호와 토토로 2호가 됐다
토토로 1호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토토로 1호: 5.3cm, 토토로 2호: 0.4cm
2020년의 마지막을 토토로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노고시모:
실험
관찰
기록
끈기
정성
과학자 되셔야겠어요^^
새 해 다복하세요~**
그런데, <평화의산책>은 읽으세요?
송지민:
읽고있어요!
송지민 38일차
1월 1일
토토로 1호가 갑자기 엄~청 커졌다!
길이도 길어지고, 위에 초록색도 많이 벌어졌다
토토로 2호도 조금씩 자라고 있는 것 같다!
토토로 1호: 7.2cm, 토토로 2호: 1.2cm
노고시모:
일취월장이군요^^
새 해 다복하세요.
50일차 쯤에는 종합 동영상 만들기도 좋겠어요.
오십 회의 사진과 글을 그대로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송지민 39일차
1월 2일
토토로 1호의 초록색 부분이 엄청 많이 벌어졌다!
토토로 2호도 조금 길어졌다!
토토로 1호: 9.7cm, 토토로 2호: 2.1cm
노고시모:
매일매일 중계방송이 기다려집니다~^^
송지민 40일차
1월 3일
토토로들이 무서운 속도로 자라고있다!
토토로 1호는 엄청 길어지고,
토토로 2호는 끝이 벌러지려고 한다
토토로 1호: 11.6cm, 토토로 2호: 3.4cm
노고시모:
온실 높이가 걱정되네요. 이제는 옆으로 자라주면 좋으련만...
송지민 41일차
12월 4일
토토로들이 너무 길어져서 비닐하우스가 걱정이다
물받침대도 화분 아래에 못 두고 있다ㅠㅠ
그래도 잘 자라줘서 너무 기쁘다!
토토로 1호: 13.6cm, 토토로 2호: 3.7cm
노고시모:
행복한 고민이네요.
저도 궁리좀 해보겠습니다.
이제 토토로는 인큐베이팅이 끝났으니 바깥으로 내어놓고
탱자, 모과, 가래를 넣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지만
다른 의견도 들어보고 다시 연락드리지요^^
노고시모:
잘 아시는 분께 들어보니 도토리 집씨통을 꺼내주랍니다.
자 이제 탱자와 모과, 가래를 넣으시지요.
좁으면 들어가는 만큼만 넣어주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결정을 지민님 자신의 몫입니다^^
송지민:
@노을공원시민모임 감사합니다!
송지민 42일차
1월 5일
토토로를 비닐하우스에서 꺼내고
탱구, 모구, 가루를 비닐하우스에 넣어줬다!
비닐하우스에 꽉 끼긴 하지만 들어가기는 한다
토토로 2호의 초록색 부분이 확실히 벌어졌다!
토토로 1호: 14.7cm, 토토로 2호: 5.6cm
노고시모:
토토로 ^일일신우일신^
탱구, 모구, 가루 ^한 지붕 세 가족^
박수를 보냅니다^^
송지민 43일차
1월 6일
요새 토토로 2호가 부쩍 자라는 것 같다!
위에 초록색 부분이 갈라진게 확실히 보인다
토토로 1호도 꾸준히 길어지고 있다!
토토로 1호: 15.2cm, 토토로 2호: 7.1cm
노고시모:
토토로1호~2호~
우주선 같네요ㅎㅎ
송지민 44일차
1월 7일
토토로들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토토로 1호는 이파리가 많아지고,
토토로 2호는 엄청난 속도로 길어지고 있다
토토로 1호: 15.8cm, 토토로 2호: 9.3cm
송지민:
탱구, 모구, 가루가 너무 답답해보여서
비닐하우스를 더 만들어주기로 결정했다!
스티로폼이 너무 커서 자르고 뼈대를 세워줬다
노고시모:
신축공사군요!
행복한 탱구, 모구, 가루네요^^
송지민 45일차
1월 8일
토토로 2호가 토토로 1호를 따라잡으려고 한다!
아직 토토로 1호가 길고 이파리도 크고 많지만
성장속도는 토토로 2호가 토토로 1호보다 빠르다
토토로 1호, 2호 모두 잘 자랐으면 좋겠다!
토토로 1호: 15.8cm, 토토로 2호: 10.9cm
송지민:
두 번째 비닐하우스의 뼈대도 세워주었다
내일은 비닐을 씌워야겠다!
노고시모:
작아 보일 수 있으나 결코 작은 일이 아니지요~
이야기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마술나라 같습니다^^
송지민 46일차
1월 9일
토토로 1호, 2호 모두 엄청난 속도로 자라고있다!
토토로 1호는 이파리가 커지고 많아지고 있고,
토토로 2호는 이파리가 많아지고 길어지고 있다
토토로 1호: 15.9cm, 토토로 2호: 12.3cm
노고시모:
아하~ 튼튼하게 자라고 있네요.
수백 년 살 텐데 장래는 알 수 없지요.
그리고,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아무렴 어떤가요^^
송지민 47일차
1월 10일
토토로들의 이파리가 많아지고 커지고있다!
토토로들의 길이는 비슷하지만
이파리의 크기와 개수는 조금 차이가 난다!
토토로 1호: 16cm, 이파리 6개
토토로 2호: 15.8cm, 이파리 3개
노고시모:
살핌 메뉴가 이파리의 수까지 늘었군요.
음~
아름드리 나무가 되고
고목이 될 때까지
살핌이 계속된다면...
책장이 가득 차겠어요~**
노고시모:
이우에서 집시통 키우는 학생들은
봄에 좋은 날 잡아서
집씨통은 안고 노을공원에 와서
나무자람터에 올라가
평화수업 듣고
묘상에 집씨통 심고
동물이행복한숲에 내려가
나무 한 그루씩 심고
이야기 나누고 놀다갔으면 좋겠습니다.
양덕임 선생님께 건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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