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황금펜아동문학상은 동시 123명(615편), 동화 135명(135편)이 응모하였습니다.
예심은 부문별 3 명의 심사위원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본심에 올릴 동시와 동화 각각 5 명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동시는 최정심, 신이림, 신난희 시인이,
동화는 차보금, 전은숙, 박채현 작가가 예심위원으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본심은 계몽아동문학회 동시분과 동화분과 전체회원이 참여 7월 30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5일 황금펜운영위원회 임원진이 본심위원 순위표를 집계하고 응모 규정을 따져 최종 검토한 결과
아쉽게도 동화부문만 당선작을 낼 수 있었습니다.
동시부문 당선작은 응모작 5편 중 1편이 심사 중 지면에 발표된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 매체에 발표되거나 공모에서 당선된 바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는
황금펜아동문학상 응모작 규정을 위반한 것이므로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당선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득이 당선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백지인 님 동화부문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석하게 낙선한 모든 응모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동시당선 당선작 없음
동화당선 달려라 칸 백지인(서울 구로구 항동로)
2024년 8월 6일
계몽아동문학회
황금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