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양털 같은 구름이 온 종일 하늘 세상에 수놓았던 날이다.
밀린 가사 일을 하다 보니 오전이 후다닥 지났다. 아까운 날씨 두 물 머리 일몰이나 봤으면 생각으로 홍대역 경의선 ~ 양수역에 내린 시간은 4시가 다 돼서 도착했다.
그 시간도 구름은 사라지지 않고 양수 높고 낮은 산위엔 밀가루 반죽처럼 흰 구름이 늘어져 있었다.
구름 잡을 순 없어도 따라 갈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으로 급히 강가로 발걸음 했다.
세미원 (세한정)부터 ~ (상춘원) 두 물머리로 배다리가 다시 재현되어 사람들이 오 간다.
( 22년) 태풍으로 끈겼는데 지난해 연결 못해 아쉬워했는데 올해는 연꽃 축제 앞두고 지난 16일 개통했다고 한다.
세미원이 관리하는 상춘원 (식물원)도 무료 개장하고 손님 맞고 있다.
나만 몰랐을까 희소식인데 중얼 이며 두 물머리 보호수 느티나무와 마주 하고 둘러보니 요기도 달라졌다.
강가 옆으로 안전벨트 같이 나무 가로막이가 안심 스마일처럼 설치되어 있다.
안개가 아름답게 피어 오른다는 장소와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는 소원나무 액자 포토존
좋은 생각에 강물 위에 비친 흰 구름처럼 미소가 번졌다.
맑은 강물 맑은 공기가 철철 철 흐르는 느티나무 아래로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모습으로 모여 들고 있었다.
사진 몇 장 담고 두 물 경을 향해 가는데 생태 공원 준비라고 붉은 비닐선이 팔랑인다.
소식을 들었으니 공연히 마음도 분주해 졌다.
무슨 특별난 것을 볼 것 같아 서다.
역시다 두 물 공원이라고 표지석이다.
자주 가는 곳 중에 두 물머리도 좋아하는 장소로 마음 도장 찍고 다녔다.
s라인 길 따라 가로수만 있고 왕따 나무처럼 몇몇 그루 넓은 땅은 온 갓 잡초 밭이였다. 그 길을 걸으면서 가끔 혼자 말로 아까운 땅 놀리고 있을까 .. 예쁜 꽃 많이 심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고 생각했었다.
작은 마음이 전달 된 듯 이제 전적으로 공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물 정원, 다온 광장, 생태 공원, 생태 습지원등 등 예정지를 표시해 놓았다.
남양주시가 정원 도시로 추구하고 계획하면서 대대 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두 물 경 바닥은 도로 불럭 새로 깔았고 잔디로 분위기를 주었다.
흘러 들은, 국가 정원으로 될지 모른다고 어느 분 이야기가 기억난다.
우리나라엔 국가 정원으로 전남 순천만 습지, 울산 태화강, 등 두 곳 있다.
사실 놀리는 땅, 일손이 모자라 가꾸지 못하는 곳, 투자비가 부족해 구실 못하는 지역' 알고 보면 너무도 많은 듯하다.
두 물머리는 도심 근교 유명 관광지다.
더 좋은 개발로 세계적 관광지로 남양주시와 우리 나라 자산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적합한 지역으로 생각되는데 잘은 모른다. 산림청으로 부터 역사적, 향토적 지리적으로 국가적 차원으로 인정받을 때 국가가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 될 때 국가 정원이 된다고 한다.
두 물머리 잘 조성되면 환경적으로 볼 때 좋은 위치라 생각되는데 소위 무식한 아낙이 뭘 알까 보고 읽은 것을 나름대로 느낌 적었을 뿐 모른 일이다. 그만 생략하고 사진 올려 볼게요.
저녁 풍경이 외국에 온 느낌이었다.
참신한 발전으로
우리나라는 더 아름다운 나라 부강한나라가 될 것이다.
두 물머리가 국가 정원 세 번째로 탄생되기를 진정으로 빌며 기대 해 본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황기자님께서 변화된 두물머리 소식과 발전계획까지 잘 구상해서 올려 주셨는데 지자체에서 참고하시고 반영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기자님 반갑습니다.
제 생각이 조금이라도 반영될 수 있을까.요. ...
양주 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새롭게 변모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마음으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술쟁이 황화자 기자의 손끝에서는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태어나네~
멋져~ 멋져!!!
배다리 불빛 보러 가고 싶다~
영희 기자님 방가방가
기자님 댓글이 즐겁게 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루해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오전에 집안일 해놓고
오후에 두물머리로 가셨다니 황기자님의 열정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집니다. 두물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님을 제가 알거든요.
애써 담아온 양탈 구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봄날 해기럭지가 길다고 하잖아요.
해가 4시인데 중천에 있었답니다.
날씨가 좋아 충동을 이르켰어요.
갔더니 새롭게 변화되어 좋은 느낌이 받고 왔답니다.
언제 우리 기자 동우님 모두 나들이 했으면 싶네요.
늘 힘 난 댓글 감사드립니다.
횡기자의 두물머리 소개 잘 보았습니다.
10년전 기억이 옛날이 되겠네요~
변화 되는 두물머리 가 봐야겠어요 수고하셨어요^^
은유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점 달라지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입장권 받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ㅎㅎ 아직 준비 중 이나..
새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마 몇 년 이내에 크게 발전 될 것 같습니다.
와우
사진에 담아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환호가 나오네요.
황기자님의 자연사랑은
고운마음 때문일거에요.
보고 또 봅니다^^
마음이 넉넉하고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즐겁게 하는 마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기자님이 바로 그런 분입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