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은 여주시의 교통에 큰 변화를 불러오리라 생각됩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하면 여주와 문막은 시외버스 노선의 변화가 불가피 하다 생각됩니다.
현재 여주는
1. 고속 : 여주터미널-여주대-여주IC-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2. 완행 : 여주터미널-능서-부발-서이천IC-중보고속도로
이렇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원주는 원주터미널-문막-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이죠.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하면 원주는 제2영동고속도로 타면 소요시간이 짧아지지만 문막을 버려야 합니다.
문막수요도 있으니 버리기도 어렵고 애매하죠.
그렇다고 제2영동고속도로 안타는것도 낭비라 생각됩니다.
여주도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원주는 문막을 버리고 제2영동고속도로 타고 무정차로 동서울로 가고
문막은
원주터미널-문막-여주IC-여주대-여주역-여주터미널-오학동-국도37호선-대신IC-제2영동고속도로 이렇게 운행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여주발 동서울행 여주대 경유 고속 노선을 문막, 원주로 연장하는것입니다.
여주는 여주터미널과 여주대를 지킬수 있어서 좋고
최근 큰 아파트 단지 건설로 인구가 늘어났고 법원.검찰청 이전으로 이동수요가 늘어난 오학동에 추가 정차할수 있어 좋고 <<== 오학동은 KD 텃밭입니다.
문막은 여주를 정차하지만 시외버스 노선을 완전히 잃지 않아서 좋고
원주는 문막을 정차하지 않지만 제2영동고속도로 타고 더 빨리 동서울로 갈수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원주와 문막이 좋은점은 여주역(국도 37호선 도로변 정차) 정차로 성남~여주선을 이용하기 수월해집니다.
원주~문막~여주터미널 구간은 구간승차 허용!!
원주발 시외버스는 감축없이 동서울~원주로 직통운행합니다.
문막 경유 노선을 추가하는데 추가 소요되는 시외버스는 성남-이천-여주-문막-원주 노선을 성남-이천-여주로 단축하고 그대신 동서울발 노선을 여주~문막~원주로 투입하는것입니다.
성남~여주선 개통하면 성남~여주간 시외버스가 직격탄을 맞을텐데 그 시외버스들의 일부를 동서울~여주~문막~원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성남~여주선이 동서울 시외버스 노선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듯 하죠.
환승과 소요시간등
이 방안은 원주, 문막 승객들을 성남~여주선 이용하기 수월하게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입니다.
철도, 버스 상생하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여주역 인근 국도 37호선에 시외버스 정차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첫댓글 여주 원주는 동서울만 있는게 아닌 강남행 고속버스도 있습니다...제2영동고속도로 개통되면 바꾸든가 하겠죠...문막같은 경우 일부만 제외하고 통과할거 같거나 그냥 원주행은 문막정차할수도 있습니다..제2영동고속도로의 수혜자는 강릉이나 동해 삼척같은 영동선라인 고속시외노선일겁니다...제2영동고속도로 있어도 원강선의 미래가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이글에서 다루는 지역은 여주, 문막, 원주입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시외버스만 다루고 있죠.
강남 고속버스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답변은 감사하나 주제에 집중하지 않는 답변이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