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안현준
제목 : 몽테 크리스토 백작(제목도 책 제목이 아닌 내가 쓴 글의 제목으로 정해보세요.)
주제 : 프랑스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했다.(주제는 내가 쓴 글에서 중요한 내용(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에드몽 당테스는 당그라르와 페르낭의 음모에 의해 14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다. 지하 감옥에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 겨우 탈옥에 성공한다. 이때 파리아 신부는 목숨을 거두었다. 몽테 크리스토 섬에서 에드몽 당테스는 보물을 얻고 에드몽 당테스는 자신의 청춘과 약혼녀를 빼앗고 아버지마저 죽게 한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돌아왔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의 복수극이 흥미진지했지만 죄를 용서하는 에드몽 당테스의 마음에 감동했다.
도전하는님, 복잡한 내용인데 줄거리를 간단하게 잘 요약했습니다.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 짧긴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은 다 들어가 있어서 훌륭합니다. 복수와 용서를 정확히 알아보았네요. 앞으로는 생각과 느낌도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보세요.
담대한 고이든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원래 이름은 당테스였다. 당테스는 배의 선장이 된 청년이다. 당테스는 젊은 나이에 배의 선장이 되고 메르세데스라는 사람과 약혼을 했다. 하지만 이를 시기하는 사람들로부터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된다. 당테스는 감옥에서 파리아 신부라는 사람과 만나서 당테스는 파리아 신부가 알려준 보물을 찾으려고 탈옥을 했다. 당테스는 보물을 찾고 몽테크리스토라는 섬의 이름을 따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감옥에 집어넣은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리고 복수를 했다.
나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복수를 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이들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선장 자리, 메르세데스, 아버지도 잃었다. 뺏어갈 것도 얼마 없던 당테스를 그들은 단지 마음에 안 든다는 것 때문에 그들은 당테스에게서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당테스가 복수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성경에도 나오듯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당테스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그들에게 한 당테스의 복수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당테스였어도 그럴 것 같다.
나는 요새 토론을 해서 그런지 이 주제로 토론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복수는 옳다’에 찬성과 반대로 팀을 나누어서.......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나오는 인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해가 힘들었다. 심지어 두 번째 읽는대도 그랬다. 하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읽으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담대한님, 당테스의 복수가 정당한지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일곱 번씩 이른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씀은 복수를 위한 말씀이 아니라 약자의 권리를 보호해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약한 자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강한 자들이 그냥 넘길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억울함 때문에 복수를 하는 것이 정당해 보일 수 있지만, 복수가 당테스의 삶을 더 풍요롭고 평화롭게 만들지 못한 것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용서는 정말 힘든 것이지만, 죄인인 우리가 주님께 용서받은 자임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담대한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의로운 고현서
제목 : 복수의 후회
주제 : 복수보다는 위로해줘야 된다.
이 책을 읽고 진짜 ‘끝까지 가서 애들을 골탕 먹여야지!’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나는 전체적으로 이 책이 처음에 읽기에는 ‘시원하였다’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였지만 몽테 크리스토 백작의 복수심이 결국은 사그라드는 장면에서 갑자기 나도 같이 복수한 것을 후회하였다. 일상생활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당테스의 삶은 정말 인생 같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였다.
결국 복수를 끝냈지만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복수는 후회되고 결국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의는 승리한다.’이다. 따라서 나도 어렵고 시대적 배경도 새로워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정의롭게 행동하는 내가 될 것이다.
창의로운님, 프랑스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이지만 깊이 집중하여 읽은 것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주인공에 몰입하여 억울함에서 복수까지 따라가다가 후회했다는 느낌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복수가 정당해 보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본인의 마음을 더 힘들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복수가 아닌 위로와 용서를 할 수 있는 창의로운님 되기를 소망합니다.
실천하는 박한나
제목 : 억울한 감옥 생활
나는 한 생각을 했다. 만약 당테스가 약혼 전이면 모를까 약혼 중에 잡혀가는 건 그날의 창피함이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신부가 정신이 나갔다고 했었다. 그런데 신부를 보니 미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몽테 크리스토는 정확한 증거가 없는데 갇혔다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았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을 막무가내로 몰아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천하는님, 어려운 책인데 열심히 읽고 감상문까지 써서 칭찬합니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자신이 당한 억울함 때문에 무엇을 했나요? 당테스의 복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책을 읽은 후,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어떤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