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8월18일(화) 구름조금 연무,찜통더위 ∥ 조망시야 : 보통
장 소) 전남 화순 남면 외..모후산(919m) ===>*동행: 홀로
교 통) 좋은사람,양재역 출발 (07;15) <=> (20;54) 양재역 도착
코 스) 주차장-생태숲-집계봉-중봉-모후산-용문재-신막골-유마사
*휴식 외 04시간 54분 (11;28~16;22)..널~널 모드
메 모) 제 2015 061 1108 회차
*모객 저조로 36인승=> 25인승 변경됨을 보고 출발 전날에 신청,편안한 이동과
산행은 원점회귀'이기에 대다수가 출발한 반대 방향에서 시작,호젓함 만끽을..
*비용: 산악회 \26.000 (대형 25인승/24명) 외 합 \39.600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8.0km / 화살표 반대 진행으로 집계봉'부터 올랐다.
◆ 주차장에서 한참을 뭉그적거리다 마지막 주자로 출발
◆ 유마사를 좌측에 두고 우측 안내문을 넘어서
◆ 지자체에서 생태숲으로 조성한 곳이지만 이용자 거의 없는 듯한 임도에서
집계봉 능선으로 직등하려 이곳저곳 탐색해보다가 그냥 정규 등로를 찾아
◆ 집계봉 급오름 길은 너덜지와 산죽군락이 한동안 이어지고
◆ 큰 돌땡이 뒤 너럭바위에서 첫 휴식 보내고 편한 좌회길 외면 직등한 암릉에서
▲ 주암호를 내려보며
▼ 무등산을 조망하고
▲ 가야 할 중봉과 정상을 담고
▼ 곧 묘가 있는 집계봉 정상에
▲ 홀로 가는 능선에서 우측에 주암호를 보고
▼ 철철바위 갈림이기도 한 중봉 정상 통과를
▲ 시야 트인 곳에서 휴식 중에 어떤 능선이 모후지맥일까 생각해 보고
▼ 막바지 정상 급오름 짓 끝낸 바위에서 올라왔던 중봉 집계봉 능선을
◆ 자그마한 구'정상석과 상대적으로 너무 큰 신'정상석이 동거하는 모후산 정상에는
강우량 측정한다는 관측소가 완공 전 막바지 정리 중으로 인부들의 분주한 손길이
◆ 좌측 조계산을 배경으로 주암호 풍광과↑..↓지리산인 줄 알고 당겨 봤는데 아닌것 같고
◆ 광주 무등산은 자꾸만 시선이 가며↑..↓백아산도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데
▲ 멀리 지리산까지 조망은 이 날씨에 욕심이다'라 마음 비우고
▼ 능선 한 쪽 모노레일 설치로 복구 불가능한 곳에 마음 아프며
◆ 향후 모후산이 어찌되던 지금은 무등산과↑..↓옹성산을 포함시켜 백아산을 한번 더 보고
◆ 중장비 소리에 살펴보니 공사용 레일 철거 끝나면 관광객 수송을 위한 시설이 생겨날 듯 하며
모후산행 주요 길목인 용문재에 내리니 공사용 차량과 중장비 건설자재들로 아수라장'이기도
◆ 유마사로 내리는 골짝은 완만하여 볼 것은 없지만 폼나게 만든 시설물이 눈길 끌며
◆ 유마사에 들려 부처에게 머리 조아리며 무탈산행 감사와 경내를 휘둘러서 구경하고
▼ 은밀한 곳 찾아내여 훌러덩 풍덩 후,옷 갈아 입은 상큼한 기분에 경쾌한 걸음으로
◆ 보안교'라고 향토 문화재로 지정된 돌다리인데 위에서 보기에는 궁금한 게 있어
위험 무릅쓰고 아래로 내려 살펴보니 한개의 큰 자연석을 세밀히 끼워 맞췄다는
▼ 산행 출발지로 돌아온 주차장에서 모후산 정상을 당겨보는 것으로 산행은 끝이..
◎ 가보고 싶었던 산을 찾아.. 유람산행
대형버스 25인승으로 다리를 쭉 펴고..고맙게도 옆자리 산님이 펑크내어
에어컨 바람 시원함 속에서 장거리를 편안하게 가고 왔다 저렴한 가격에
첫댓글 지두' 유마사에서' 올라갔던 '모후산...무신 '기상관측소를 '산마다' 맹글모양이네유구라청을' 벗어날랑가 '백아산이 '모후산보다는 '낫지유
모후산도 이제 다 망가졌군요. 모든 산을 다 개발한다고 난리를 치고있으니...조만간 대청봉에 사성 관광호텔과 식당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미친 양아치정권...
날도 더운데 킬문님 열받는 내용은 앞으론 신중'모드로..^^
모후지맥의 끝 부분인 모후산을 언제나 가보려나 했는데~~덕분에 주변 조망도 해봅니다.무등산,백아산,옹성산과 멀리 조계산 주위도 ~~덕분에 조망을 해봅니다.
무등산 옆 안양산에서 본 높데데하게 보였던 모후산이 생각납니다.
주암호 조망이 멋들어집니다 ^^
산위에 시설좀 그만지었으면 좋겠네요. .
2008.10월 갔을땐 없던 정상의 기상관측레이더기지도 새로 생기고
모후산이죠..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난때 봉화 청량산에서 이곳 모후산까지 피난왔었다고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