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부에는 학교를 대표하는 검도부가 있습니다.. 00년도에 신승호 교수님(교사8단)께서 창단하셔서 학교의 열악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82회 전국체전에서도 처녀출전해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할 만큼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선배님들께도 깍뜻(?)하며 학부의 힘들일들을 도맡아 하는 착한 학생들입니다..
이들의 숨겨진 프로필을 공개하겠습니다.. (발췌: 남서울대학교 검도부 까페 기.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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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김명근
2.나이 : 22
3.선수경력 : 12년
4.가장기억에 남는대회 : 중학교 3학년 소년체전때
5.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을때 : 고등학교 2학년때 운동 잘안됐을때
6.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기뻤을때 : 처음으로 입상했을때
7.검도선수로써의 각오 : 무심
8.검도란? 쉬우면 쉽고 어려우면 한없이 어려운 무도
9.선수 기량으로써의 장단점 : 장점 - 순발력이 있다. 단점 - 단순한 기술, 허리기술 부족
참 착한 학생이죠.. 명근이는... 가끔 고독에 잠기는 학생입니다.. 잔디밭에서 먼산을 바라보며 풀피리를 부는... 그런 학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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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김용수
2.나이 : 22
3.선수경력 : 11 년
4.가장기억에 남는대회 : 82회 전국체전..
5.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을때 : 이상과 다른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6.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기뻤을때 : 많은 동아리 사람들을 만나서 기뻤다.
7.검도선수로써의 각오 : 최고보단 최선을 다하는 검도인..
8.검도란? 도이다
9.선수 기량으로써의 장단점 : 장점은 체력이 좋다.. 단점은 스피드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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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는 참 개성있고 활발합니다.. 그런녀석이 전국체전합숙때는 몸이 많이 말라서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허나 체전이 끝나고 알콜을 들이키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더군요.. 술먹고 야자타임이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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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박민수
2.나이-22
3.선수경력-9년
4.가장기억에 남는대회- 82회 전국체전
5.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을때- 현재 군문제로 고민중
6.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기뻤을때- 82회 전국체전
7.검도선수로써의 각오- 최종목표는 국가대표
8.검도란- 노력없인 댓가가 없는 운동
9.선수 기량으로써의 장단점- 장점:남들보다 조금은 좋은순발력 단점:상대에 따라 실력의 차가 크다
민수는... 참 잘생겼죠.. 그리고 매우 조용하답니다... 그리고.. 가끔... 무섭습니다... 너무 잘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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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박병준
2.나이:21
3.선수경력: 12년
4.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 :문원중학교다닐때 전국추계중고연맹에서 단체
전 우승했을때
5.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을때 :운동이잘안되서 스스로 자포자기했을때
6.검도를 시작하고 가장 기뻤을때 :시합나가서 좋은성적거뒀을때
7.검도인으로써 각오: 검도를 아끼구 사랑하는 사람이되겠다
8.검도란: 끊임없는 수련
9.선수로써 기량에 관한 장.단점 :
나의 장점은 스피드고 단점은 체력이 약한것이다
유일하게 검도부에서 내가 갈굴수 있는 자.. 그만큼 마음이 착하죠.. 눈도 작고 매우 순하지만 검도할땐 눈이 커집니다... 광채도 납니다... 정말 사람눈에서 광채나는 것 처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