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재밌게 보내셨나요?ㅋ
드디어 노르웨이 편이군요...정말 지금도 너무나 달려가고 싶은 곳이예요.
다닐땐 몰랐는데 그 길에 많던 호수들, 산 , 폭포같은 물줄기들부터, 산양들, 소들,
모두모두 그립네요,,ㅠ,ㅜ
그땐 아--정말 어른분들 오시면 좋겠다...싶었는데..
지금은 가서 살고싶은 마음이 이~~~~만큼 이예요..그야말로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가 딱 맞는 곳이네여,ㅋㅋㅋ
여긴 오슬로 시내에서 약 20분정도 외각입니다..

아침에 나왔는데 무슨 창고같은데서 사람이 하나 둘 나오더니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기도 하다군요,
정말 의아하더라고요,ㅋㅋㅋ알고보니 지하철 이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는 이 회사로 들어갔어요,ㅋㅋ BI라는 회사였는데..
뭐하는덴지는??......아시는 분 있나요??;;;;;;

자~~이제 비겔란 공원으로 향합니다!! 고고~!

화난아이인지..성난아이인지 헷갈리는 아이가 처음 눈에 띄었씁니다.ㅋㅋㅋ

저는 이 문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ㅋㅋ

비겔란이 죽기전 완성했다는 모노리스 석탑.121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는 모습................
정말 비겔란의 숨결이 느껴지는듯..웨대한 예술가의 기운을 한~껏 느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듯..아침에 많지않은 사람들과 이곳저곳 돌아보니 상쾌했습니다.ㅋㅋ

비겔란의 조각에 앵겨 저도 한컷 찍어보구요,ㅋㅋ

햇살받으며 한 컷 또 찍고.ㅋㅋ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참 좋더군요!ㅋㅋ

그리고 바이킹 박물관으로 고우고~~!
갈까말까 망설이다..또 들어갈까말까 망설이다..언제 또 올까싶어서 입장표 끊고 들어갔는데.
별.거. 없었어요,,ㅋㅋㅋ


기념품샵도 빨리나오기 뻘쭘해서 한번 봐주구요,ㅋㅋㅋ

귀여운 엽서도 한컷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시청사는 공사중이라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시내를 돌아봤어요~! 세일중이라고는 해도..너무너무 비싸더군요..
북유럽의 물가...특히 노르웨이 넘 비싸서 물 하나 사먹기도 무서웠습니다.

지쳤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인공지능 강아지 로봇이 있길래....ㅋㅋ

백화점 같은 곳인데 가격보고 덜덜덜..................


남성두분이 쇼핑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ㅋㅋ
하지만 제가 어찌할 수 없으므로 패~스~~
이렇게 오늘은 오슬로를 다녀봤구요~
다음엔 드디어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로 갑니다.ㅋ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그 앞에서 작아지는 안간임을 절실히
깨닫고 왔는데요!
재밌게 보셨음 좋겠어요!
^^
그럼 다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지도 내년 북유럽 준비하는데요... 앞으로 많이 자문구할지도 모릅니다..
언제든지 환영입니다~~^^가따왔는데도 부럽습니다아~~!
약간씁슬해보이는 남성분의 표정이 인상깊어요 ....풉....
풉.......ㅋㅋㅋ저도 안타까울뿐이예요.ㅋㅋ
31번 두줄짜리 버스군요~^^ 게이랑거 기대가 됩니다 ^^
네네~~!게이랑편기대해주세용~!감사합니다.ㅋㅋ
저도 100여일간의 여행가운데 북유럽에서 보낸 3주가 가장 행복했었는데.. 사진 보니 그 때 생각이 간절하네요
저도 또 다시가고파 미치겠어요.............ㅋㅋㅋㅋ여행은 정말 중독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