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 그 날을 기억하며..
저는 일단 속이 안좋다는 핑계로 야자를 빼고 ㅠㅠ 혼자!! 울산대공원으로 갔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야자를 뺄만큼 큰 관심은 저밖에 없다죠 ㅠㅠ (안습)
엄청 많이 오셨더라구요. 저는 카페회원님들을 도와 초박스 치우고, 피켓나눠드리고, 양초끼우고 ..
학성여고 전교조 선생님들 대박 !!
5월 31일 롯데백화점에서 했었을때도 학성여고 선생님 한 분 자유발언대 서셨더군요.
그때 마침 제 옆에 학성여고 애 한명 있었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저희학교랑 비교됨;
오늘도 역시 울산대공원에서 그 애를 만났고요. 학성여고 선생님 한번 뵙고싶어서 갔으나
끝내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여기서 거리행진 시작입니다. 움직이다보니 다 흔들린 사진밖에 ㅠㅠ.
울산대공원에서 - > 태화로타리까지 총 40분 걸었습니다
왕복하면 80분 이지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학성여고.. 여성분들?친구가 있어서 먼저 갔습니다.
( 전 남자구요, 끝까지 함께 행진 하려 했지만ㅠㅠ 쿨럭)





저는 도로 중앙선을 걸으면서, 사람들을 중앙선 넘지 않게 했는데요.
가는도 중 어떤 할아버지께서, 제 앞에 있는 여성분 보고
" 가시나들은 집에가서 공부나해 " 이러시더군요.. 제가 황당하게 열이받던지.
보수파단체에서 알바뛰러 나오셨나 하고 생각했습니다.-_-
무튼 다리아프고 허리아픈 하루 였습니다.
저희 학교 선생님들, ( 북구 HJ고.. ) 제발 학성여고 전교조 선생님들처럼
자랑스런 선생님이 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참, 울산대학교 학생분들 오늘도 여전히 목이 쉬셨더군요.
걷는데도 힘든데 불구하고 날아다니시면서 응원하시는 모습 멋졌습니다.
그리고 예비군?몇분 보이시던데.. 저도 자랑스런 그런 남자가 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