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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지방 제거하는 7가지 음식]
나이가 들면 대부분 풍채가 좋아집니다. 배는 물론 등이나 어깨에까지 살이 붙으면서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 나잇살이 붙기 때문입니다. 밥도 예전보다 덜 먹고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도 살은 계속 찔 때 흔히 '나잇살이니까 어쩔 수 없지'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잇살이 비만이 되고,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라며 몸 속 지방을 제거하는 7가지 좋은 식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1. 콜레스테롤 흡수 막는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89% 수분을 갖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도토리에 함유된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한다.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킴으로 몸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줄여준다.
2. 지방 태우는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린다. 지방세포는 지방 측정의 흰색 지방세포와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세포가 있다.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화 시켜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매운 음식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 열량의 10%정도다.
3. 포만감 유도하는 잣
잣 은 고열량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잣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잣의 지방산 성분이 과도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4.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하는 검은 콩
검은 콩은 항암효과 뿐 아니라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또한 검은 콩의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도 영향을 주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5. 지방세포 증식 억제하는 홍삼
홍삼은 약 35가지의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비만 방지에 좋다. 홍삼 주성분 중 하나인 진세노사이드는 지방세포 증식 억제 역할을 한다.
6.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미역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혈액 속 지방 및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7. 체내 지방축적 억제하는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갈색 지방조직을 활성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