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일단 정부에서 '돔구장'에 대해서는 지원금이 없는 걸로 알구요(일반 구장은 30%). 그리고 지어지는 야구장 자체가 지자체 소유가 되는 상황에서 참여할 기업이 있을지부터가 의문스럽네요. 혹여 성공한다 하더라도 1. 서울에서도 돔구장의 채산성이 높으냐 낮으냐 하는 판에 광주에서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할 것인가 2. 설혹 돔구장을 건설했다 치더라도, 과연 무등경기장 입장료 수준으로 입장료를 동결할 수 있을 것인가? 정부에서 건설하는 것도 아니고...
모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인데, 일반 구장은 정부에서 30% 지원해주므로 광주시에서 짓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일반 구장은 100억+@ 정도로 건설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건설 부지를 시에서 보유한 부지로 한다거나 하는 등의 요령을 부려서)... 사실이라면 떡하니 돔구장 건설을 터뜨리는 게 참 의도가 보인달지..;;
사실 광주시는 구장건설할 돈도 없고 결국은 민자유치해야되는데 서울도 아니고, 부산도 아니고(아 광주 비하아님 ㅡㅡ;;),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하지 못한 돔구장은 그냥 돈 먹는 하마일뿐이죠. 그냥 돔구장 말고 새로운 구장이나 신축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그나마 미래에 광주구장에서 편하게 야구볼수있는 현실적인 방법같습니다.
인조잔디가 천연잔디에 비해 여러 장점도 있지만 선수들의 부상문제에 대해서는 천연잔디에 비해 인조잔디가 안 좋은것이 사실이긴 하죠. 물론 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천연잔디긴 하지만요. 그러고 보니 종목은 다르지만 K리그 수원삼성의 흙이 난무하는 잔디 구장이 생각나는 군요. -_-;;
근데 천연잔디가 워낙 관리가 까다롭고 돈도 많이 들기 때문에 각 구단에서 꺼리긴 합니다. 또 관리 제대로 못한 천연잔디 구장은 어쩌면 더 위험합니다. 수원삼성의 홈구장보면 알수있죠. 그냥 가볍게 공만 차도 흙이 튀고, 비오면 4대강 정비해야할 홍수로 범람하는 구장처럼요.
^^ 관리야 당연히 잘해야 하는 일이죠. 관리 어렵다고 인조잔디 깔자는 얘기는 말도 안되구요. 천연잔디 깔았으면 그 다음 관리는 당연히 해야할 몫인 거죠. 구장 만든 다음에 자기글 일은 잘할 거라는 전제하에 얘기가 진행되어야지 그 뒤에 관리까지 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여기 혹시 광주시민분들 계신가요??? 만약에 2010년 6월까지 삽 안 뜨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반 구장을 2만석 """"""미만""""""으로 짓는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유권자의 힘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거 선거할 때마다 내세운 거 같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지금 무등경기장이 꽉 차면 13000명정도 들어가지않나요...거기에서 2만석 가까이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말도안되는...진짜 서울및수도권에선 어마어마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구구단인데 막상 진정한 자기안방보면 그 기아가 맞나 싶기도 하고...진짜 한번 짓는거 이번에 제대로 지어줘야죠!!!
KCC팬이고 광주 윗동네 사는 사람으로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이쪽 지역은 지지세력이 명확하다 보니 이런 부작용이 생기죠..... 우승 한번 더 하면 구장 지어준다고 이빨 가놓고 도청으로 휙 날아가버린 김완주 도지사가 오버랩되는군요...... 둘다 광역단체장..... 호남..... 뷁!!!!!!
민자로 짓더라도 돔구장을 지으면 현 입장료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가 있나...;;;; (어차피 지자체 소유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관리비 생각하면 그대로 유지 못할텐데...) 그리고 일반 오픈야구장으로 1천억 예상하면서 2만석 미만이라니... 지금 야구장 예정부지가 도심 한가운데라서 땅값이 ㅎㄷㄷ 한게 아니거나 외관을 엄청화려하게 하지 않는이상 천억이라면 2만석은 무슨 3만석 보다도 훨씬 많게 지을텐데... 혹시... 처음부터 검토해본적도 없기 때문에 저런 소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전 광주시민인데...이 사람말은 지나가던 개도 안듣습니다....그냥 구라지요...이미 2범의 전과가 있고...내년에 3선 해드시려고 또 이런 립서비스를 대범하고 하고 계시네요...솔직히...야구장 만들꺼면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들 안다치고 최선을 다해서 뛸수 있는 그런 구장이였으면 좋겠습니다...돔구장이든 일반구장이든 필요없습니다...선수들 안다치는게 최선임...그리고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광주외곽지역에다가 지을 심산이던데...제일 접근성 좋은 곳에다가 지었으면 좋겠네요...버스도 없고 지하철도 없는 촌구석에다가 짓지말고...
첫댓글 이 아자씨야 선거때마다 툭 던져놓고 당선되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아자씨다 보니 별로 믿음은 안가지만, 어찌되었든 광주구장 무너지기 전에 새로짓긴 해야죠. ㅡㅡ;;
기아팬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한 25000석 이상은 지어도 될거같은데...
"해당 건설사는 돔구장 자체 가지고는 수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부대사업을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결국 안할듯
기아,한화,삼성같은 구장은 돔구장 아니라도 빨리 다른 구장을 지어줬으면 좋겟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단 정부에서 '돔구장'에 대해서는 지원금이 없는 걸로 알구요(일반 구장은 30%). 그리고 지어지는 야구장 자체가 지자체 소유가 되는 상황에서 참여할 기업이 있을지부터가 의문스럽네요. 혹여 성공한다 하더라도 1. 서울에서도 돔구장의 채산성이 높으냐 낮으냐 하는 판에 광주에서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할 것인가 2. 설혹 돔구장을 건설했다 치더라도, 과연 무등경기장 입장료 수준으로 입장료를 동결할 수 있을 것인가? 정부에서 건설하는 것도 아니고...
모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인데, 일반 구장은 정부에서 30% 지원해주므로 광주시에서 짓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일반 구장은 100억+@ 정도로 건설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건설 부지를 시에서 보유한 부지로 한다거나 하는 등의 요령을 부려서)... 사실이라면 떡하니 돔구장 건설을 터뜨리는 게 참 의도가 보인달지..;;
부대시설이래봐야 쇼핑몰정돈데 광주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야 수지도 안맞을거고...그냥 굳이 돔을 지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오히려 4천억대 1천억이라면 저걸 말려야죠....그냥 문학구장정도 하나 더 있으면 대박일거 같은데.......
사실 광주시는 구장건설할 돈도 없고 결국은 민자유치해야되는데 서울도 아니고, 부산도 아니고(아 광주 비하아님 ㅡㅡ;;),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하지 못한 돔구장은 그냥 돈 먹는 하마일뿐이죠. 그냥 돔구장 말고 새로운 구장이나 신축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그나마 미래에 광주구장에서 편하게 야구볼수있는 현실적인 방법같습니다.
돔구장 지을 비용중 일부로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레인커버 구해와도 좋고...
돔구장이고 그냥 구장에 레인커버 씌우는 거든 일단 저 아자씨가 진짜로 구장을 지으려는 생각이있느냐가 의심스럽습니다. 저 아자씨가 전과가 있기 때문에 ㅡㅡ;;;
삽뜨기전까진 솔직히 못믿겠습니다 -ㅅ- 박광태시장은 약속 안지키기로 유명하던데요
이분은 뭐 립서비스만 주구장창 하시는분 아닌가요; 돔구장을 세워주는 기업의 소유로 인정한다면 모를까 만들어봤자 국가소유로 가버리는 수천억짜리 공사를 누가 해줄려고 하겠음;
야구붐+결승붐 타고 한방 터뜨리는건가요
돔구장 지으면 또 인조잔디 깔 확률이 높으니 그냥 구장 짓고 선수들 부상 안당하게 최고급 천연잔디에 배수시설 잘 갖추고 질 좋은 레인커버나 좀 구입했으면 하네요. 말만 하지말고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인조잔디도 갈아버리는건 문제 없죠...안바꾸니 문제지...일본처럼 바꿔줄리가 없죠.....
인조잔디가 천연잔디에 비해 여러 장점도 있지만 선수들의 부상문제에 대해서는 천연잔디에 비해 인조잔디가 안 좋은것이 사실이긴 하죠. 물론 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천연잔디긴 하지만요. 그러고 보니 종목은 다르지만 K리그 수원삼성의 흙이 난무하는 잔디 구장이 생각나는 군요. -_-;;
갈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플레이가 좋을 수 없고 부상위험 때문에 그러죠.
근데 천연잔디가 워낙 관리가 까다롭고 돈도 많이 들기 때문에 각 구단에서 꺼리긴 합니다. 또 관리 제대로 못한 천연잔디 구장은 어쩌면 더 위험합니다. 수원삼성의 홈구장보면 알수있죠. 그냥 가볍게 공만 차도 흙이 튀고, 비오면 4대강 정비해야할 홍수로 범람하는 구장처럼요.
^^ 관리야 당연히 잘해야 하는 일이죠. 관리 어렵다고 인조잔디 깔자는 얘기는 말도 안되구요. 천연잔디 깔았으면 그 다음 관리는 당연히 해야할 몫인 거죠. 구장 만든 다음에 자기글 일은 잘할 거라는 전제하에 얘기가 진행되어야지 그 뒤에 관리까지 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실제로 각 구단들이 천연잔디 좋은건 알지만 인조잔디로 바꾸는건 전적으로 관리가 어렵고 돈이 많이 들기때문입니다. 천연잔디가 좋은거 다들 알고있지만 그 유지,보수가 어렵기 때문에 천연잔디가 좋은걸 알면서도 많은 구단들이 인조잔디를 까는거죠.
아니 그니까요 그건 아는데요... 그래도 천연잔디를 깔아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여기 혹시 광주시민분들 계신가요??? 만약에 2010년 6월까지 삽 안 뜨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반 구장을 2만석 """"""미만""""""으로 짓는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유권자의 힘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거 선거할 때마다 내세운 거 같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광주시민은 아닙니다만 매번 선거때마다 아무 공약이나 내걸고, 이후에 당선되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은 뽑고싶지는 않을것 같긴 합니다. 물론 이런 시장, 군수 등이 많이 있긴 하지만요.
내가 광주시민이라면 2만 일반구장 짓는 시장 뽑아야죠...돔구장은 오히려 아니라고 봅니다....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클테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기아팬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한 25000석 이상은 지어도 될 거 같은데...라는 골드퍼플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돔구장은 남의 돈이라고 2만5천-3만이고(지어줄리도 없겠지만;;) 일반구장은 2만석 """"""미만"""""" 이라니요;;;;; 기아팬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죠.
지금 무등경기장이 꽉 차면 13000명정도 들어가지않나요...거기에서 2만석 가까이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말도안되는...진짜 서울및수도권에선 어마어마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구구단인데 막상 진정한 자기안방보면 그 기아가 맞나 싶기도 하고...진짜 한번 짓는거 이번에 제대로 지어줘야죠!!!
광주시민은 아니지만 이 아저씨의 야구장 장난은 여러번 봤던거 같습니다 타이거즈 야구팬으로서 화려한 돔구장은 바라지도 않으니 2만석 규모의 일반야구장이나 짓게 해주면 고맙겠네요
KCC팬이고 광주 윗동네 사는 사람으로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이쪽 지역은 지지세력이 명확하다 보니 이런 부작용이 생기죠..... 우승 한번 더 하면 구장 지어준다고 이빨 가놓고 도청으로 휙 날아가버린 김완주 도지사가 오버랩되는군요...... 둘다 광역단체장..... 호남..... 뷁!!!!!!
전 광주사람인데 개구라공약은 뭐 신경도 안쓰구요 만약에 짓는다면 어디에 지을려나 모르겠네요...수완지구나 첨단에 지을려그러나... 문화전당이고 뭐고 이딴거 말고 충장로 한복판에 경기장을 지어야되는데 ㅋㅋ
민자로 짓더라도 돔구장을 지으면 현 입장료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가 있나...;;;; (어차피 지자체 소유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관리비 생각하면 그대로 유지 못할텐데...) 그리고 일반 오픈야구장으로 1천억 예상하면서 2만석 미만이라니... 지금 야구장 예정부지가 도심 한가운데라서 땅값이 ㅎㄷㄷ 한게 아니거나 외관을 엄청화려하게 하지 않는이상 천억이라면 2만석은 무슨 3만석 보다도 훨씬 많게 지을텐데... 혹시... 처음부터 검토해본적도 없기 때문에 저런 소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전 광주시민인데...이 사람말은 지나가던 개도 안듣습니다....그냥 구라지요...이미 2범의 전과가 있고...내년에 3선 해드시려고 또 이런 립서비스를 대범하고 하고 계시네요...솔직히...야구장 만들꺼면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들 안다치고 최선을 다해서 뛸수 있는 그런 구장이였으면 좋겠습니다...돔구장이든 일반구장이든 필요없습니다...선수들 안다치는게 최선임...그리고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광주외곽지역에다가 지을 심산이던데...제일 접근성 좋은 곳에다가 지었으면 좋겠네요...버스도 없고 지하철도 없는 촌구석에다가 짓지말고...
10년전하고 똑같네요 하는말이 ㅋㅋ 경기장이 눈앞에 보이기전까진 안믿음
이분 말씀이 가르시아 선풍기 스윙급이던데요;;; 첫삽 뜨고 나면 그때 그런가 보다 하렵니다...
이왕 짓는다면 3만석 규모로 지어야지 2만석 미만은... 그리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돔구장보다는 일반구장 멋지게 지었으면 합니다!!
광주시장은 스포츠에 관심 없으면서 맨날 뻥카만 치는걸로 아는데......광주시는 인천시장을 빨리 스카웃해와야합니다.
그러게요... 이런 사람을 광주시민들은 어쩌다 뽑으셨는지,,,,
뻥을 좀 잘치긴 하는데 나름 잘한것도 있고 특별히 뭐 말아먹은건 없으니 되고 또 되고 하던데요. 선거판에선 인지도가 엄청 중요한데 박광태만큼 인지도 있는 인물이 툭 나타난것도 아니고 해서...아마 내년에도 또 될거같습니다.
인천시장은 축구광팬이라 야구장 지어주는데 도움줄일 따위는 없을듯...
인천은 이미 문학구장을 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