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청 해양수산과에서 담당계장이 전화왔습니다.
전곡/탄도항에 세일요트 현황 하고
선박안전검사를 하는 주체가 어디냐고?
"제가 알기로는 예전엔 '선박안전기술공단' 에서 2012년인가 (사)한국수상 제저안전협회에서 하고
선박등록은 해양경찰서에서 지자체로 넘어 갔다" 고 응답했어요
제 개인적 생각 인데요...
세월호 여파가 우리 요트계에도 올것 같으니..
당분간은 운항법규를 준수 하면서 운항하셔야 할 것 같고..
안전검사 / 선박등록 안 되신 선박들은 강화되기 전에
받아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운항을 빕니다.
첫댓글 한번 정해진 법은 관청에서는 철저히 관리하고 선박을 소유한자는 스스로 철저히 지키는 습관을 가지지 못하고 대형사고가 생기면 그제서야 규정집을 뒤적거리며 점검한다고 난리를 치는 땜빵식 행정을 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가장 많은 불법과 해상오염의 주범이 어민들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체계적인 교육 및 단속을 하지 않는 국가행정의 부실이 안타깝습니다.
바다에 그물버리고, 밧줄버리고 쓰레기 버리는것은 어민들입니다.
요트인들은 불법적인 행동을 할 일이 없습니다. 단 무등록 선박으로 항해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