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리산에서 한번도 비 맞은적이 없네요....
장대비가 내리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꼭 내가 산장에
도착하고야 내리는 신묘함 때문에 --;;
그래도 전 산에 갈땐 커다란 봉투(김장용비닐봉투나
예전에 쓰던 파랑색큰봉투 까만봉투 마트에서 쓰는 대용량봉투등등)를 배
낭속에 통채로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또 방수되는 잡주머니도 마니 활용하고.
배낭커버를 덮으면 배낭이 외부공기와 차단되어서 인지
일반생수병에 담은 물도 오랫동안 시원하고......
그리고 아마 비오는날 다른분들을 보지 못했던건
기상예보가 안 좋아서 산행을 안 떠나신분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올땐 그냥 안가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
그리고 가능한한 안전하게 가장 가까운 산장으로
가서 비를 피하는게 젤 좋을것 같습니다..
판쵸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비는 비대로 맞고
우선 잘 갖춰입기도 힘들고 운행할때 불편하고......
판초말고 가벼운 방수자켓같은거게 훨 날을것 같네요...
판쵸사서 돗자리로 밖에 사용안합니다 -_-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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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커버도 한계~ 김장용비닐봉투
카라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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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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