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화 '백야의 연인들(The Ice Runner)'
1995년 1월 7일 방영
1995년 3월 25일 재방영
우리말 제작
양지운 - 제프리 役 (에드워드 알버트)
송도영 - 레나 役 (올가 카보)
기타 / 김민규, 유강진, 김정경, 온영삼, 이근욱, 이봉준, 이규화, 안종익, 남기원
녹음 / 박용규
그래픽 / 박한영, 박소영
편집 / 정동완, 심영보, 이윤주
번역 / 이용자
연출 / 오길주
기획 / KBS
우리말 제작 / KBS 영상사업단
자료출처 : https://blog.naver.com/ps8575/222075118402
작품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889
첫댓글 같은 영화를 두달만에 재방한 것이 신기하군요.
예전에는 외화가 많이 편성되어서 심심하면 중간에 편성해서 넣을 프로그램 없으면 외화 방영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그래도 두달만에 같은 작품을 방영하는 것은 아주 드문 사례인 것 같군요.
자료를 보니 토요명화로 처음 방영하고, 2달뒤에 일요특선으로 방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까지만 해도 토요특선, 일요특선 등이 있고 지금보다 시리즈 외화도 많이 편성되고, 애니메이션 더빙도 활발하던 등 성우팬 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는데 1998년부터 야금야금 사라지더군요
@『레지스터』 어렸을 때는 방송국에서 심심하면 방송할 거 없으면 외화 녹음해서 방영하고 애니메이션도 많이 방영해줘서 케이블 방송 없이 공중파만 봐도 정말 재밌었어요.
학원에서 연배가 높으신 선생님들께 이야기들으니 그때는 일자리가 하도 많아서 성우들도 다들 수입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방송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호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IMF 사태 터지면서 경제가 내리막길에 놓이니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졌죠. ㅠㅠㅠ
80년대가 그리워집니다 ㆍ아무것도 모르고
뛰놀던 ㅠㅠ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