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and Canada concluded a free-trade agreement Tuesday, wrapping up a negotiating
process that began nine years ago and focused on barriers in the auto and agriculture sectors.
The South's trade ministry said the FTA would be signed as early as June after legal reviews by both sides.
Talks between the two countries began in 2005 but suffered a five-year hiatus as Canada took South Korean
restrictions on beef imports to a World Trade Organisation panel in 2009.
The trade ministry said South Korea's auto industry would be the greatest beneficiary of the deal, which is the
first FTA Canada has signed with an Asian country.
Canada is the world's fifth-largest market for South Korean cars. Last year, South Korea shipped US$2.23
billion worth of vehicles to Canada and imported US$92 million worth of Canadian cars and parts.
South Korea agreed to completely remove its 8.0 per cent import tariff on Canadian cars and parts after the FTA
takes effect.
Canada will reduce 6.1 per cent tariffs on South Korean cars and parts to four per cent within 24 months.
Canada will also remove most of its import tariffs on clothing and textile products, which now stand at a
maximum of 18 per cent, within two years.
The two countries will completely remove tariffs on 97.5 per cent of products within 10 years from the day of
implementation.
However, 19 per cent of farm products including rice, cheese and dry milk will be either exempt from the deal or
receive a grace period of more than 10 years, higher than the deals South Korea has already forged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South Korea regards rice and beef as the most sensitive items.
첫댓글 캐나다 사는 한인들에게 그런 이득이 있겠군요. 한국 농민들에게 어떤 타격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한편으로는, 본국에서는 참 한국차 독점도 강하고 품질 문제가 참 늘 도마에 올라서 안타까운데, 여기사는 입장으로서는 한국차 사볼만한 거 같아요. 본국에서도 좀 여기만큼 잘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하퍼 수상이 한국방문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일 때문이었군요.
이젠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산 물건을 좀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겠네요.
근데 ... 사진속에 롬님이 ... !!
크레치엥 전수상과 사진 같이 찍는분이셨군요.
뭔가 대단한 분이실거 같은 느낌이 ... ^^
죤 크레치앙 전수상은,
기억나는게 ... 언젠가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캐나다는 미국의 한 주가 아닙니다"라고 독립선언하던 모습 ... ㅋ
어찌되었든, 이번 FTA가 양국간에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레치엥 수상, 개나 소나 사진 찍어주던 시절이엇습니다 ㅋㅋ
오타와 길거리서 수상, 장관, 또는 유명인사 마주쳐도 대개들 쳐다들도 안보는 나라가 캐나다~ 하하~
여기는 참 그런게 좋아요. 제가 대해 보았던 소수 공무원들, 시민을 customer라고 받들어주는 마인드.
검소하고 서민적인 점들. 한국이 배워야 할점이라고 생각해요 ^^
전수상 이름과 호칭 수정했네요.
아무렇게나 써서 죄송합니다. ^^
그렇죠. 그런 마인드는 배워야죠.
그래도 설마 아무하고나 사진찍어주진 않았을텐데요. ㅎㅎ
실제로 얼굴보기 힘든분이라서요.
아뭏든, 롬님 ... 대단하신분인것만은 분명하구요,
다음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전 캐나다에 살아도..한국사람이기때문에.. 이기사가 전혀 반갑지 않네요. 이로써...우리나라 농업은 10년이라는..시한부 인생을 살겠네요..아닌가..미국때문에 십년도 안남았을수도..fta는 농수축산업 쪽에 타격이 아니라..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어요. 힘없는 나라는 그저 서러워 울수밖에 없나봐오.ㅠㅠ
현재 농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반갑지 않은 기사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국이 더욱 크게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장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잘 견디어 내고 성장 해온것처럼 한국은 더욱 크게 성장 하리라 믿어요.
제가 정치인이라면, 이번 협정에서 얻는 이익의 일부를 불이익을 당하시는 분들에게
재 효과적으로 재분배하고, 또한 해당 농업분야의 장단기적 효율, 경쟁성을 올리고,
경쟁ㅅㅇ이 희박한 분야는 재분 재생 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투자 조치를 하겠습니다.
담당자분들께서 벌써 생각하고 계시리라 믿어요. 과감한 국제 투쟁에서 이겨내야 할 시기입니다~!
@롬.. 한국이 도약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와 시장 사이즈가 비슷한 나라와 먼저 FTA를 해야했었죠.. 그러면서 차츰차츰 큰 나라와 해 나갔어야했는데..외교적인 면에서 어쩔수 없던것도 있겠지만요. 아무리 농업을 살리려고 해도...가격이란 시장의 절대적인 힘을 물리칠순 없을테니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기쁜 소식만은 아니네요. 흑 ㅠ
아무리 수입해도 한국사람들은 국산 선호해요. 큰 영향 없을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