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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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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침대 시트 안 빨면 생기는 일들
침구빨래빈도 추천 0 조회 21,544 21.12.10 03:0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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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0 03:03

    첫댓글 일요일날 빨게요...

  • 21.12.10 03:05

    너무해

  • 21.12.10 03:06

    이불 너무 자주 빨면 금방 낡던데 좀 더럽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

  • 21.12.10 03:06

    베개커버는 일주일에 한두번 빠는데.. 이불시트는 말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 21.12.10 03:07

    베개커버는 3일에 한번 이불은 일주일에 한번 베개솜은 이주에 한번.. 과탄산이랑 베이킹소다 넣고 빨면 걍 새이불 같아져

  • 21.12.10 03:08

    베개커버 더 자주 빨아야겠다...ㅠ 이불은..... 물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좀 더 생각해볼게..

  • 작성자 21.12.10 03:31

    이불도 이불 커버 있어서

    나도 이불 자체는 두고
    커버만 빨라고 생각 중이야
    이불 커버 순면 1.3만 정도에도 팔긴 팔더라고

  • 21.12.10 03:09

    베개커버 빨기 귀찮아서 위에 수건 깔고 잠ㅠㅠ 이불은 땀 많은 편이라 한달에 한번은 꼭 빠는듯,,

  • ㅠㅠ 건조기가 없는데 ㅠㅠ

  • 작성자 21.12.10 03:34

    나도 건조기 없는데 난 피부병 때문에 자주 빨아야 되서

    나는 다 커버만 열심히 교체해 빨라구

    이불도 이불 커버 씌워서 걘 그래도 좀 얇으니까 빨기 만만하고
    매트도 매트리스 커버나 얇은 패드만
    베개도 커버만

    이렇게 꼼수로 빨고 살라고
    이것도 빡셀 거 같긴 해

    큰 빨래는 계절 바뀔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0 03:55

    이불 커버 씌워서 이불 커버만 교체해서 빠는건 어때? 커버 안에 넣는 지금 이불은 지금처럼 주기로 빨고

    순면 커버 1.3만에도 팔더라구

    오늘의 집 이 리뷰가 많더라구 세일도 많이 하고

    쿠팡에선 같은 제품도 가격이 훅 오르더라구

    순면이 은근 가격도 낮은 편이고 진짜 질겨서 오래 쓸 소재라더라 오래된 소재라 안전하기도 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길 바랄게 여시

    집에서 난 편하게 빨려고 옥수수솜 든 여름 이불 봤는데 겉 커버가 폴리인건 2.8에 봤고
    겉커버가 면인건 5.3?이 정도에 봤어 둘다 여름용 간절기용이라 충전재는 3,4온스 1킬로 가량이더라구

    근데 집에서 저거 말리긴 빡셀 거 같아서 자주하긴 어려울 거 같더라구

    보통 겨울 이불은 7,8온스만큼 충전재 채우더라구

    나는 지금 이불 커버 안에 넣을 거 여름이불로 할지 아예 진짜 빨리 확말릴 목화솜 충전재 든 피그먼트 이불(3.4만 피그먼트는 삶아서 만든 이불이란 뜻이라더라구 대충 알아봄) 2,3장 사서 순면 이불 커버 안에 넣어 쓸까 고민 중이야

    그냥 진짜 집에서 빨고 싶고(빨래방 가는 거 귀찮아 돈도 들고) 빨고 마를 때 속 건조기 없어도 되길 바라는데 그럴 려면 얇은 게 낫다싶어서

  • 21.12.10 03:32

    자주 빨면 자주 상쾌해서 좋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2.10 03:57

    나도 이래ㅋㅋ

  • 21.12.10 04:08

    헐 난 이불 통째로 돌리는데 (커버분리안되는거임) 통돌이 세탁기.. 로 돌리면 잘 안빨아지나..??

  • 작성자 21.12.10 04:10

    통돌이는 드럼보다 힘세서 이불 빨래 잘 된다고 해

    트롬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때 충격으로 빨리는 거라 좀 비어있어야 빨래답게 된다고 하더라구 내가 나름 찾은 건데 확신은 아님

    통돌이는 괜찮을 걸

    커버 분리 안되는 건 차렵이라고 하더라고 나도 이번에 알게 되었음

  • 21.12.10 09:51

    @침구빨래빈도 오 글쿠나 여시 완전 이불빨래 박사네!! 알려줘서 고마워~~😘😘

  • 21.12.10 04:16

    난 이불 분리해서 빠는거 넘 힘들어서 커버분리안되는 이불로 사서 통째로 돌려버림ㅋㅋㅋ우리집에 그나마 건조기있어서 옛날보다는 이불빨래 자주한다...

  • 작성자 21.12.10 05:00

    나도 그냥 속통 아니고 그냥 차렵을 막무가내로 ㅋㅋ 그냥 이불 커버에 넣었어

    안에 고정할라면 묶고 뭐 그런 거 해야 한다는 데 걍 쌩으로 넣었어 ㅋㅋ 니가 적응해라 느낌으로다가 ㅋㅋ

    건조기 난 없지만 여시는 있어서 편하다니 다행이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0 04:36

    맞아 목화솜은 빨면 안된다더라 솜 뭉치고
    세탁기도 무거워서 사망한다고 ㅋㅋ

    맘 껏 쓸 햇빛만 있음 무거운 목화솜 침구 쓸 텐데

    난 햇빛 직사광선으로 쬐일 빨래 널 곳이 없어서 (야외 빨랫줄 같은 거, 창 거친 빛은 효과 덜하다고 하더라구 베란다만 있어도 도전했을텐데) 대안으로 빨 수 있는 얇은 목화솜 충전재 든 순면 피그먼트 고민하고 있어

    댓글 보고 누군가는 목화솜 이불 빠는 거 멈췄을 거 같아 다행이다

  • 21.12.10 04:53

    햇볕에 말리고 털 환경만 되면 저렇게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그 환경이 잘 안되지.. 시간이 안되거나
    난 진짜 매트리스 한번만 해 쨍쨍한데 세워놓고 말리고 싶어

  • 작성자 21.12.10 04:57

    맞아 햇빛 직사광선이 너무 소중해

    나는 몇시간 씩 이불 내놓을 베란다가 없거나 야외 빨랫줄이 없으니 이 난리가 나는 거 같아

    이건 tmi인데

    식물 기르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직사광선일때랑 창 너머온 빛이랑 식물생장에 엄청 극적인 변화를 부르더라고

    인간 몸도 자연이라 식물이랑 유사할텐데 빛 안 쬐면 인간도 고장나기 쉽겠다 싶더라

    햇빛 쬐면 제대로 소독 멸균 될텐데 말이지

  • 21.12.10 06:09

    안그래도 어제 빨아쓰

  • 21.12.10 06:16

    목화솜 이불 한번도 안써본듯 나..
    매트커버 자주 빨아야 하는데 힘들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0 07:00

    그치 그냥 시트보단 패드가 두꺼우니 좀 봐주는 게 아닐까 싶음

  • 21.12.10 06:47

    베드스쿼트가뭐냐노

  • 작성자 21.12.10 06:59

  • 21.12.11 02:23

    @침구빨래빈도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아 난줄ㅋㅌㅋㅋㅋㅋ 첨엔 화낫는데 그냥 이 이불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계속 빨고 건조기돌림ㅋ

  • 21.12.10 08:09

    이런글 좋아
    글만 좋은게 아니라 작성자랑 직접 소통하는 글ㅋㅋ 베개커버 더 자주 빨아야겠당

  • 21.12.10 08:19

    와 진짜 정성글 ㅠ 고마워 나 달력에 적어놓고 세탁하려고 노력해보게... 몸이 가려운 이유가 여기 있었나 ㅎ

  • 작성자 21.12.10 08:31

    나는 피부병 때문이지만 가려운 건 이렇게 하면 잡히더라구

    1. 환기 (창문 조금 늘 열고 되도록 생활)
    2. 수분 크림 + 티트리 오일 몇 방울 전신에 바르기
    3. 순면 커버로 침구 바꾸기 (화학 폴리랑 순면 등등이랑은 다른 거 같아)
    4. 순면 내의 자주 갈아입기 (나는 피부병 때문에 약 바르면 주변에 묻어서 매일 약 바르고 순면 내의 위아래 긴팔 입어. 남자거 사니까 1만원당 1세트 위아래 나오더라구. 큰게 편할 거 같아서 잠옷대용으로 여러개 난 샀음)

    이러면 간지러운 거 많이 잡히더라구

    근데 다른 건 몰라도 과일 채소 물 보습만 잘해도 덜 간지러울 거야

    근데 폴리는 진짜 좀 건조해서 그런지 더 가려운 느낌이 오긴 하더라구

    이마트에서 국민이불이란 거 1만원 짜리 샀는데 내 뽑기운이 안 좋은 건지 미세한 솜이 공기중에 이불에서 빠져나와서 떠다니더라구

    얼른 이불 오면 버리려고

    미세한 거 내가 다 들이키는 중 같아서

    쓰는 침구에서 섬유가 세어나온 건 아닐거야 그럼 진짜 보이거든

    만약 그러면 바꿔야하고 아니면 보습! 그리고 과일 귤이라도 챙겨서 몸 속 수분을 채워주면 좋은 거 같아

    + 간지러운 때 그 피부 부위에 알로에 베라젤도 좋았어

  • 21.12.10 08:32

    와 정성글+댓글 쩐다…! 나도 오늘 이불빨래할래! 고마워 여샤! 아침에 읽으니까 뭔가 할 일 생긴것같고 좋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10 09:44

    위에도 똑같은 질문나왔는데
    아무래도 이불이나 패드는 두터우니까

    만만한 시트 일단 빨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

  • 작성자 21.12.10 09:5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nwinmedia&logNo=222327729504&categoryNo=43&proxyReferer=

    통돌이 vs 트롬
    이불 빨래 무게 vs 세탁기 용량 개인 후기 댓글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52788&page=4739

  • 아 ...... 탄식 나왔어 ......알았어 ㅠㅠㅠ 안미루고 빨아야지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흐규규ㅠㅠㅠㅠ

  • 침대커버 한달에 한번 했는데ㅜㅜㅜ줄여야겠네..

  • 21.12.10 13:19

    안쓰는 패드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받더라..!!

  • 21.12.10 13:29

    와 진짜 게으름피우지말아야지ㅠ

  • 21.12.11 03:48

    우와 글에 엄청난 정성과 다정함이ㅋㅋㅋ 반쯤 읽다 놀래서 댓글 달러왔어 여시의 수고에 감사해! 안그래도 빠싹 말린 패드깔고 이불속에 들어와 있는데.. 무튼 나머지 다시 읽으러 감돠..

  • 21.12.11 04:10

    낼 당장 세탁해야겠어

  • 21.12.19 12:13

    연어왔어.. 안그래도 이불빨래 하려던 참이었는데 제대로 된 방법 알고가네 고마워!

  • 21.12.21 20:45

    와 반성. 좀 더 자주 빨아야겠군

  • 21.12.22 06:29

    글도 댓글도 버릴 게 없다 잘 읽었어 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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