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229640)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 추진 기대감 및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그룹과 MOU를 체결해 베트남 및 아세안 지역에서 해저케이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인 동사와 해상풍력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강점을 가진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또한, 한국 정부가 희토류 탈중국화를 위해 베트남과 공급망 동맹을 체결한 것에 대해 베트남에 사업 기반을 갖춘 동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힘. 베트남은 세계2위의 희토류 매장국인 가운데, LS 그룹은 황산니켈, 전구체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3분기 영업이익은 92억원(QoQ 105%, YoY -2%)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였던 64억원을 상회하는 동시에 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94억원)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LS-VINA의 초고압케이블이 노르웨이, 덴마크 등 유럽향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이끌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원 -> 13,000원[상향]
코스맥스 (192820)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689억원 (+18.2% YoY), 영업이익 52억원 (+78.3%, OPM 7.5%/+2.5%p), 순이익 318억원 (+181.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국내 및 해외에서의 실적 반등 등에 고성장 가도를 이어가겠다며, 2Q23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실적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밝힘.
▷국내의 경우 매출액 2,802억원 (+35.5%), 영업이익 255억원 (+118.6%)을 추정한다며, 내수 약진과 수출 확대에 판가 인상이 동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겠다고 설명. 미국의 경우 신규 고객 유치와 공장 일원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동남아의 경우 대형 거래선 호조 기반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실적 규모와 성장 동력에도 불구, PER 1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화장품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며,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광동제약/앱클론 美 페프로민바이오, 카티 세포 치료제 임상 1상서 암세포 소멸 효과 확인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페프로민바이오가 최근 진행한 'BAFFR'(바프알) 카티 세포 치료제'의 임상 1상시험에서 3명 환자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카티 치료는 암 환자의 T세포(면역세포)를 꺼내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만든 후 다시 몸속에 집어넣는 치료 방법으로 암세포만 골라 제거하고 후유증이 적으며 한번 투여로 치료가 종료돼 '꿈의 치료제'로 알려짐.
▷연구진에 따르면,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BAFFR 카티 치료제를 2022년부터 1년여간 가장 낮은 용량(5,000만셀 도스)으로 투여한 결과 3명 모두에서 90일 경과 뒤 암이 관찰되지 않아 완치가 확인됐고, 6개월 이후로도 이런 상태가 유지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밴처캐피탈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조합을 통해 페프로민바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광동제약과 국내 카티 세포치료제 개발 업체인 앱클론이 시장에서 부각.
[종목]: 광동제약, 앱클론
한국콜마 (161890)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3분기 매출액 5,349억원(+13.0% YoY, 이하 YoY), 영업이익 403억원(+122.9%, OPM 7.5%/+3.7%p), 순이익 149억원(+1,773.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국내 부문에서 SAP 초기 적응에 난관이나, 4Q23E 안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 해외 부문에서는 중국(매출액 +51%, OPM 3%)은 대형사 확대, 북미(매출액 +8%, 적지)는 수주 흐름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자회사에 대해 이노엔(매출액 +10%)은 케이캡 확장, 연우(매출액 +19%)는 주력 고객사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
▷한편, 썬 제품에의 특유의 기술력을 발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SPF 적용 베이스 색조 경쟁력 강화, 스틱형 글로벌 고객사 유치)고 분석. 아울러 후방 수직계열화라는 특강점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콜마 충진 & 연우 용기, 연우 북미 벤더사에 콜마 미국 기술영업센터 연결, 콜마 중소형 고객사에 연우 용기 채택), 이노엔 케이캡의 판로 확대 또한 연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7,000원 -> 70,000원[하향]
뉴로메카 (348340) 포스코A&C와 포항 공장·신사옥 신축설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0일 포스코A&C와 포항 공장·신사옥 신축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오는 2024년7월 착공 예정인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 계열사와 지속적인 관계 구축과 이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언급. 특히 동사와 포스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포항 지역 기반의 산학연 연계 대규모 로봇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박종훈 동사 대표는 “포스코 계열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고 이번 포항으로의 이전을 통해 향후 포항의 협동로봇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 확대하는 것”이라며, “포스코와의 발전적인 관계와 젊은 인재들이 모인 로봇클러스터를 통해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한다”고 밝힘.
HPSP (403870) 고성장 궤도 진입 전망 등에 강세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초까지 실적 모멘텀은 약하나, 이후 고성장 궤도에 다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 동사 분기 실적은 1Q23 정점 기록 후 하향 추세에 있으며, 이는 메모리 고객사들 주문 감소와 생산능력의 한계(연매출 1천 7백억원 정도) 때문이 라고 설명. 그러나 내년초 동탄 신공장으로 이전, 2H24부터 본격 가동이 예상되며 동사 생산능력이 연산 80~90대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또한 NAND 신규 고객향 매출이 2H24부터 본격 발생 예상되며, 2Q24부터는 파운드리 수주 증가도 예상되어 실적 고성장 궤도로 다시 진입할 것으로 분석.
▷한편, Macro 불확실성과 전방산업 수요 둔화 및 설비투자 축소 우려로, 동사 주가 역시 8월 이후 글로벌 메인 전공정 장비주들과 동반 조정국면에 있다고 언급. 다만, 동사가 반도체 선단공정 필수 장비를 생산하고 있고 신규 수요처로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가 높기 때문에, 일시적 실적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방 경직성은 강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기간 조정을 이용한 매수를 권유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39,000원[신규]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전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246억원(+20.3%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20억원(+310.1%, OPM 9.7%/+6.8%p), 순이익은 106억원(+1,112.1%)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국내에서 고객 믹스 개선과 생산성 증대(잉글 코리아 수주분 생산 대행)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미국에서는 MBS향 전 카테고리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주력 거래선향 활발한 수주와 공장 일원화 효과를 기반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신규 거래선 유치와 영업외비용 제거(중국 공장 철수, 미국 PPA 완료)가 기대되는 가운데, 업종 내 차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고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원 -> 47,000원[상향]
인벤티지랩 (389470) 장기지속 당뇨·비만치료제 비임상 결과 국제학회서 발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당뇨 및 비만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중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회인 '세계 비만체중관리 학회'에서 발표한다고 밝힘. 동사는 해당 약물을 주사한 후 약물동태를 관찰한 결과, 1개월간 안정적인 혈중 약물 방출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 꾸준한 체중감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1개월 유지 제형의 IVL3021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독자적인 ‘IVL-DrugFluidic®’ 기술을 적용해 1개월 장기지속형 처방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편의성과 정교한 약물 방출 제어를 통해 IVL3021 품질의 차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힘.
▷김주희 동사 대표는 "만성 질환에서 치료제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당뇨와 같이 혈중 약물농도 유지가 필수적인 질환이나 비만같이 지속적인 복용이 어려운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면 장기지속형 약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IVL3021 한번의 주사로 1개월 장기간 약효를 유지가 가능하다면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안정된 약효 발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솔고바이오 (043100) 美 FDA 인증 취득 인공무릎관절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공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 인공무릎관절 ‘Freedom Knee’와 경추인공디스크(Cervical Artificial Disc Replacement) ‘Baguera®-C’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힘. 인공무릎관절 ‘Freedom Knee’은 미국 글로벌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맥스 메디컬(Maxx Medical)의 제품이며, 해당 인공무릎관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모두 취득한 하이테크 제품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김일 대표는 "인공무릎관절 판매를 통해 척추 뿐만 아니라 무릎, 고관절 등으로 임플란트 시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며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힘.
피에스케이홀딩스 (031980) 2023년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실적은 매출액 912억원(YoY: +25.3%), 영업이익 265억원(YoY: +56.6%, OPM: +29.0%)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반도체 업체들의 CAPEX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첨단 패키지 팀에서 동사의 디스컴과 리플로우 장비에 대한 수요가 견조했다고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히, 디스컴 장비의 수요는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후공정에서 Chip to Chip 또는 Chip to Substrate 적층을 위해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칩에 구멍을 뚫는 공정)를 적용하면서 구멍에 남은 찌꺼기 제거를 위해 디스컴 장비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
▷리플로우 장비 매출도 플립칩 본딩 비중이 상승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 현재 플립칩 본딩이 전체 본딩 방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6%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2028년까지 CAGR 5.6%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동사 장비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2024년 동사 실적은 매출액 1,277억원(YoY: +40.0%), 영업이익 357억원(YoY: +34.9%, OPM: +2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 제품 리드타임이 3~5 개월이라는 점과 주요 고객사 수주를 대량 확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매출이 올해 상반기 매출을 크게 상회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장비 매입을 거의 하지 않았던 고객사들의 장비 투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