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여름을 어떻게 졸업했는데 다시 여름 나라에 진입 할 줄 몰랐습니다.우본라차타니라는 도시는 머리털 나고 처음입니다. 길잃어 버릴까봐 숙소 근처 4 k 반경을 어슬렁거렸어요. 적어도 반세기쯤 타이머시 한 걸까요? 새마을 운동 시절 국민학교 3년 쯤 담양 백동리 논두렁을 걷는 것 같네요. 일도야 명륜아 잘 사냐! 블랙 카우가 있는 농촌 풍경은 옛날의 금잔디 같아요. 나락(벼)이 대체적으로 키가 크고 울퉁불퉁 한 것과 2모작 이랑 상관이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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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택 중에서 일제 건축 스타일이 눈에 띕니다. 목조 지붕이 2층 형식인데 방이 실재 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담양읍 지침리 영천 상회 안 집 살 때(1971) 높은 시멘트 담벼락이 이미지 모션 되었어요. 마을에 돈 찾으러 갔는데 은행에 정수기가 없네요. 카센터-교복 파는 곳-스낵 코너-경찰서-공중 전화 만큼 ATM 기기가 많았어요. 오메! 이것이 뭐다냐? 채송화가 아닙니까? 방가방가 채송화를 보고 동포애가 생길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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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에서 조국이 1945년을 기점으로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을 맞았지만 문화적 잔재가 반세기 이상 간 것처럼 태국 역시 80년을 거슬러 니뽄의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가 대부분 도요타-혼다-lsuzu 픽업이고 지금 총리가 탁신의 딸이라는 것 같아요. 서른 일곱이면 에공이랑4살 차이 밖에 나지 않아요. 어쩌라고?
2024.10.15.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