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2/10/26/%EC%83%81%EB%AC%B4-%EC%A7%80%EC%9B%90%EA%B3%BC-fa-%EA%B7%B8%EB%9F%BC%EC%97%90%EB%8F%84-%EB%8C%80%EC%A0%84-%EC%84%9C%EC%98%81%EC%9E%AC%EA%B0%80-%EC%A0%84%ED%95%9C-%EC%A7%84%EC%8B%AC?fbclid=IwAR2i7C1-1w3bLTOVJpW0ZzwZk51CcWLqs1GavOS6wWfpJkAyDPIPp5z8e68
서영재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아직 국군체육부대 입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 뭐 하나 정해진 게 없는
터라 집중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서영재는 “내가 FA가 되고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까 ‘혹시 대전에
서 마지막에 열심히 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그건 굉장히 바보 같은 걱정이다. 나는 대
전 소속이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상무에 뽑히면 당연히 좋겠지만 승격이라는 역사에 주축 선수로 이
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승격을 하면서 더 멋진 경험을 하고 싶다. 군대에 간다고, FA가 된다고 승격 욕심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영재는 “진짜 군대와 거취에 대해서는 내 경기력과 1%도 영향이 없다. 그런 걱정스러운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작년과 같은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게 내 임무다.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팀이 바뀌고 여기
오래 있으면서 팬들이 원하는 걸 아직 드리지 못했다. 상무에 지원했으니 건성건성해도 된다는 말은 하지 말아 달
라. 세 번째 플레이오프 도전인데 2차전에서도 정말 ‘대가리 박고’ 뛸 생각이다”라고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