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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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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글.신앙문,도서, 스크랩 ■ 노소영씨의, <"신앙 이야기">..
제주한라산 추천 2 조회 1,230 15.08.19 08: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국민일보". '미션라이프'欄];

대통령의 딸, 재벌기업 회장의 부인, 미디어아트 전문가, 전직 대학교수..


노소영(5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따라다니는, 표현들이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수식어가; 필요하게 됐다.

'기도믿음의 가족을 일군, 크리스천 노소영'.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나홀로 크리스천이었던, 는;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어머니 김옥숙 여사.

 

 

10일 서울 서린동 아트센터 나비에서, 관장을 만나, 신앙고백포부를; 들었다.

 

그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번처음이다.

 

는; 먼저, 자신 있게, "지금 는; 기독교인이다."고, 고백했다.



관장은; 교회엘 다닌 지는; 오래됐지만,

 신앙핵심인, 예수님을; 만난 은; 오래 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교회엘, 들락날락한 지는; 오래됐는데,

하나님존재한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한 것은; 2005부터다.

 

 

그래도, 나이가 많이 들어 늦어서 그런지 예수님이; 누군지는, 몰랐다.

도대체, 예수님이; 이해가; 안 갔다.

결국, 그 분을 만난 것은; 지난해다. 얼마 안 됐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얼마 안 된' 새 신자라고 고백한 관장은;

신앙확신을 갖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 달라는 요청에, 거듭 손사래를; 쳤다.

 

망설임 끝에 곁에 앉은 둘째 딸 최민정(21)씨의 손을 잡더니,

'우연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교회를 들락날락하면서, 마음에 뭔가 갈증이; 있었다.

 

또, 교회를 가면, 뭔가 안 맞았다.

 

그래서 갔다 나오고, 갔다 나오고….

그러다, 우연히 어느 한 분을; 만나게 됐다.

 

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이었는데, 불쑥 다가오시더니,

 

'나랑 같이 성경공부 해 볼래.'라고, 하는 게; 아닌가.

 

그는; 결국, 매주 나를; '멘토링(mentoring) 해줬다.

 

성경을 외워가야 했는데, 아주 무서웠다.

성직자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고, 조용히 섬기는 이었는데,

 

이렇게 3년을; 배우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고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답답했다.

하나님존재는; 확신했지만,

예수님이; 누군지는, 알 수 없었다.

 

기독교인으로서,

예수님이; 누군지 모르는 게; 부끄럽고, 속상했다"

'결국 어떻게 예수님을 알게 됐느냐'는 질문에,

 

는; 의외의 고백을; 했다.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을; 이미 만났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촬영·제작=김성대>


 


◇ 아들 병석(病席)에 찾아온, 누더기 옷차림의 예수 그리스도

"2003에, 예수님이 찾아 오셨던 것 같다.

그 땐 몰랐다.

당시에, 좀 어려운 상황이다.

 

남편이; SK그룹 분식회계 사건으로 감옥에 갔고,

아들이; 소아 당뇨라는, 난치병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다.

평생 인슐린을; 맞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

 

아이를 데리고,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마음이; 참, 힘들었다."

관장은; 남편과, 아이 모두 곤경에 빠져 있던, 당시를; 떠올리면서도,

목소리가; 어둡지 않았다.

"에,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데,

누가; 아이와, 내 침대 쪽으로, 다가 왔다.

 

허름한 누더기 을; 입고, 있었다.

 

그리곤, 가만히 아이와, 를; 바라봤다.

얼른 일어나서, 누구냐물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러지; 못하고, 으로 내일 물어봐야지 하고,

눈을 감으려 했다.

 

그 순간. 자리를; 떠나, 걸어갔다."

그는;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 하나하나 설명했다.

"다음 날 간호사실가서, 누더기 을 입은 사람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런 사람 없었다'고, 그러더라.

 

내가; 분명히 봤는데.

지금도 뚜렷한 모습으로 떠오르고 인상에 남아 있는데, 말이다.

당시. 결국, 는; 의문을 풀지 못했고,

 

'누더기'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누더기'의 정체는; 수년 에, 밝혀졌다.

"그 이; 예수님이라 알게 된 건, 한 참 다.

 

 

'맨발의 천사'라는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다.

 

거지같은 행색으로, 30년 동안 지하철을; 돌아다니며,.

'예수를 믿으세요.'라고, 전도를 하고 다니는, 할아버지였다.

 

누더기 옷차림에, 냄새가 나니, 사람들이; 다 피했다.

 그런데, 사실 에 취하지 않았고, 미친 도; 아니었다.

다큐멘터리 감독이; 할아버지에 찾아가보니까, 멀쩡했다.

온전이었던 것이다.

 

더러운 곳을; 맨발로 다니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예수에 대해; 하며, 휘적거리는 모습.

영상을; 보다, 순간. 2003년 아이 병실에서 봤던 와 너무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에게, 예수님은; 누더기차림으로, 찾아; 오셨다."

 

 

 

 

 

 

 

 

 

 

 

 

 

 

 

 

 

http://blog.daum.net/nhs9323/1575166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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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9 08:33

    첫댓글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잠언 25장 28절 말씀).

  • 15.09.01 21:12

    최춘선할아버지(목사님)의 책을 읽으며 감명 받았었는데..
    주님을 만난자 만이 참 기쁨과 참 위로를 아는게지요~~ ^^

  • 16.02.23 21:3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18.01.12 22:4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2.10.24 22:49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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