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지표까지 부진, 소폭 하락
/ 다우 -0.23%, S&P -0.16%, 나스닥 -0.35%
- 허리케인 ’샌디’ 충격에 고용, 소비, 제조업 충격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3.9만건 기록
→ 전주보다 7.8만건 급증, 작년 4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
→ ’샌디’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전주 청구 못한 사람들이 밀린 탓
- 뉴욕 제조업지수 -5.2 기록. 샌디로 일부 조업활동 중단
- 미국 연방주택청 보유고 탕진, 사상 첫 ’국고투입’ 우려
→ 금융위기 이후 모기지 지원을 위해 FHA가 보증
→ 페니매이와 프레디맥까지 보증에 나서 전체 신규 모기지의 90%를 보증
→ FHA의 보유고는 작년 12억달러로 급감. 이는 대출 보증의 0.12% 수준
→ 연방법에서는 FHA가 보증대출의 2% 보유고 필요
- 버냉키, "주택경기 회복 아직 멀어... 모기지대출 너무 깐깐"
→ 은행권이 모기지대출을 확대해야한다는 간접적인 압력
◆ 유럽: 유로존 리세션 소식에 하락
/ 영국 -0.77%, 프랑스 -0.52%, 독일 -0.82%
- 유로존, 3Q성장률 -0.1%, 3년만에 경기침체 진입
→ 유로존, 지난 2009년 이후 3년만에 경기 침체기에 재차 진입
→ 네덜란드 -1.1%, 이탈리아 -0.2%, 스페인 -0.3%
→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0.2%로 유로존의 더블딥을 막아냄
- 그리스, 국채 조기환매 검토
→ 국채를 되사 채무규모와 그에 따른 이자부담 경감
→ 시장 거래가격보다 할인된 27~33유로센트에서 바이백 제안 예상
→ 3400억유로의 국채 가운데 400억유로 정도를 흡수 가능
◆ 중국: 재정절벽 부담과 신정부 관망세 / 상해 -1.22%
- 차기 지도부 결정에도 불구, 당장 경기부양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인식
- 4분기 연속 불량채권 증가 소식에 중국건설은행이 -2.3% 기록
- 시티그룹의 투자등급 하락 소식에 쟝시 구리는 -1.3% 기록
◆ 일본: 차기정권의 경기부양 기대 / 니케이 +1.90%
-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중의원 해산, 내달 조기총선 시행"
→ 차기 정권의 유력 후보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대표적인 비둘기파
- 통화완화 기대감에 미즈호 +3% 등 대형 금융주 강세
- 엔화약세로 수출주 호조
→ 마쯔다 자동차 +5.6%, 닛산 자동차 +2.6%, 도요타 +5.1% 기록
→ 1,500억엔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발표한 소니는 -8.9% 기록
◆ 금일 주요일정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의회 지도자들과 ’재정절벽’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