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넘 고생을 해서 오늘은 짧은 산행을 계획했다 바로 인천의 계양산이다. 12시쯤 검암에 도착한 우리는 점심을 먹고 들머리로 향한다.
은지초등학교 뒤 들머리~~~
잠시쉬고~~~
중간 조망지에서 검단방향~~~
정상 송신탑이 넘겨다 보인다~~~
여기도 산은 산.... 만만치 않다~~~
에고고~~~
정상이 턱밑~~~
정상에 올라서며~~~
인천시내가 한눈에~~~
멀리 소나기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아마도 부평 저쪽은 엄청난 비가 오는가 보다~~~
계양산 정상에서 소나기를 피해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비가 그친걸 확인하고 하산 한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비였다.
비그치니 상쾌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 맛에 산에 온다.
하느재~~~ 인천 시민이 골프장이라는 복병을 막기위해 애쓴곳 이란다~~~
잠시 정비한 후 하산~~~
하산 후 작전동 "금문도"라 중식당에서 삼선자장, 고추짬봉, 탕수육 먹고 집으로~~~ 소나기를 피한 시간을 빼면 약 3시간의 산행.... 간만에 짧게 걸어본다^^ |
출처: 좋은친구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친구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삼복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 . .
많이 날씬해 지셨네요~ ㅎ~
요즘은 산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힘겹지 않은가요?~~ 어디 적당한 곳 찾아 계곡물에 발 담그고 노세노세하시는게 좋지!~~ㅋㅋㅋㅋㅋㅋ
혹 같이 가셨었나 했더니만 여유님 못가셨나벼....
자신과의 싸움이죠...... 날씨 기온과 상관없이 도전해 보는 겁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란말 . 글치요....
대단하십니다... 한여름에 산행은 좀 힘든데 여전히 ... 얼굴도 좋아보이고 .. 화이팅 하시길요..
요즘 산 사나이 포스가 나네요~ 점점 산행 하는 곳이 많네요..하지만 항상 안전 은 조심하세요..
산행도 중독성이 있나보네요.~~
건강을 위하여 시작하신 산행으로 인하여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
건강 챙기느라 산행중에 열심히 먹습니다.... 살이 안빠지네요
산행기록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비록 산행은 못하지만 대감님에게 대리 만족을 취하고 있으며 눈요기까지 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