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생활 할때는 가끔 해외출장은 다녀봤는데 마눌과의 여행은 처음이라 설래는 마음으로 고향친구들 몇팀과 방콕으로출발...
방콕에서 일박후 파타야로이동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맛난음식과 과일도먹고 유명한 타이맛사지도 두번이나받고 저녁에는 아주이쁜 게이 언니들 쇼도보고 ..
다음날밤 파타야 워킹거리에서 술한잔하는데 친구들전부 마누라는 왜데려왔나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여기저기 흘러나오는 라이브밴드 음악과 술 그리고 이쁜 언니들..우~~~~~~~~너무많아 ㅎㅎㅎ
트랜스젠더들은 왜이리 이쁜겨.
다음날은 아침에 청천벼락같은 일이 ....
마눌이 우리둘의 여권을분실해 여행이고 지랄이고 영사관가서 임시 여행증명서 발급받고 경찰서가서 분실신고하고
이민국가서 신고하고 ㅠㅠㅠㅠ
이곳경찰은 능글능글맞아 실실쪼개면서 일처리를 잘안해주길래 가이드가 몇푼쥐어주니 금방처리해 주네요..
컴터 온라인이 안되어있어서 관할경찰서로 가라하고 전부 수기로 서류를 작성하네요.
우리 경찰과달리 엄청 불친절합니다.
친구들은 다귀국하고 나 마눌 가이드는 하루죙일 택시타고 다니느라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되고.
귀국날은 방콕공항에서 출국 수속하는데 내보내질않아 간신히 비행기에 올라타니 트랩을 떼어내더군요.
뱡기요금은 저가항공으로 94만원 더물고...젠장.
여행이냐고 젠장헐 면세점에 드를시간이없어서 선물도못사고 뱡기에서 양주한병산게 다네요..
인천공에들어오니 또 사무실로불려가 간단한 조서받고 나와 집에도착후 이틀내내 잠만잔네요..
쪽팔려서 더이상 자세한사황은 못쓰겠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남자들끼리만 ㅎㅎㅎㅎ
우리마눌은 혼자 태국간다면 절대 않보내줄겁니다....ㅋ
필리핀으로 간다하고~~~^^
첫댓글 콜형님 마냥 자주여행을 다녀야지 시행착오없이 여행다니지요. 글고. 방콕은 남자들끼리 가야 재미있고. 베트남은 부부가 같이가야되고,,,,....
그래도 좋은거??? 많이 본 모양인데 만나면 들려주슈,??
ㅡㅡㅡㅡ고생했슈!!ㅎㅎ
전 세계에서 태국만큼은 ? 혼자가야 ~~~ ㅎㅎ
@콜롬보(김종욱) 잘못 까딱했다간 에이즈가 같이 살재요...ㅋ
이건 여행아니라, 고생직살라게하시려고간것같으신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좌우간 추억은 이빠이 만들고오신것같읍니다. ㅎㅎㅎㅎㅎㅎ
아...~~...그랬었군요....외국가서 여권 분실하면 여행 망치지요...귀국하셨다니 천만 다행임다
하마터면 태국민이 될뻔...ㅎ
그래도 일생 추억에 남을만한 좋은 아니 기억에 각인될 여행!.. 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글구 한번 정도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다음 여행에 많은 참고자료가 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수님 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첫 테이프를 잘? 끊었으니 담부터는 재미있을거예요~~~ 울나라여권은 울나라가 마약,매춘등 국제범죄 청정국으로 분류되어있어서
(국제범죄없는나라이기땜시 ) best입니다 수십만원에 거래됍니다 외국에서 ~
그렇다면 큰일났네...
시커멓게 생긴 넘이 갑자기 나타나서리 My name is 호성 Lee 라고 하면 어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