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5. 5. 22. 금) 이야기 - 상어 이야기 28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 상어 요리와 활용
상어는 과거부터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요긴한 식재료이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 잘 알려진 고급 요리로 샥스핀이 있고, 한국에서 잘 알려진 요리로는 돔배기가 있습니다.
물론 고기 자체만 보면 담백해서 별 맛이 없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물건은 특히 암모니아 때문에 찝찔한 냄새가 나고 살 자체의 식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재래시장 같은 곳에 가면 뭉텅이로 잘려 있는 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먹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가격도 엄청 쌉니다. 다만 경상도 지역에선 염장한 고기가 제수용품이라 수요가 있습니다. 사투리로 돔배기라 부릅니다.
1. 국내 - 국내에서 상어를 잡아 고기를 먹는 곳은 주로 경상도와 전라남도이며, 이 중 경상도가 더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전라도에서 잡힌 상어도 경상도로 가져가는 일이 흔합니다.
경상도의 경우 예로부터 상어 고기를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고기로 취급했으며, 주로 포항, 경산, 경주, 안동에서 소모되었습니다. 제사상엔 주로 신선한 상어고기를 구워 산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내륙지방으로 갈수록 상하기 쉬워지는 특성상 염지하기도 하였는데 이게 바로 돔배기입니다. 그 외 요리로는 곰탕처럼 뼈를 끓인 상어 사골, 껍질을 쪄 낸 상어 두치와, 두치를 삶아 고명을 넣어 굳힌 상어 편육, 상어 식해 등이 있습니다.
전라도의 경우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주변에서 주로 잡습니다. 과거에는 흑산도의 경제를 책임지는 주요 어류였습니다. 흑산도는 섬 특성상 농작물을 키우기 어려웠기에, 여기서 잡은 상어를 육지로 가져가 보리와 바꿔 오기도 했습니다. 당연하지만 흑산도 내부에서도 소비가 많았습니다.
전라도답게 요리 또한 경상도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운 편인데, 가장 기본적인 상어회 부터, 상어 고기를 넣은 상어 된장국, 상어 고기에 된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을 발라 쪄낸 상어찜, 상어 알을 끓여 만드는 상어 알찜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기름 상어의 간은 삶아 기름을 빼 등유로 썼습니다.
- 오늘은 금요일, 모래알로 떡 해놓고 기다리는 날... 상어와 같이 여유있게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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