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신앙(미룡동 성당) 24-5, 프란체스카 성도님괴 하반기 신앙 과업 의논
프란체스카 성도님과 오랜만에 만나 인사나눴다.
“미카엘 보고 싶어서 왔어?”
“보고싶어서 왔어요.”
“보고 싶었으면 연락하지, 지나가다 차 마시고 가고 그래”
“예”
성당 공사 언제 끝나는지도 여쭤보았다.
“미카엘 나랑 성당 가야지.”
”예. 성당 언제 다 완공돼요?“
“8월 말에 성당 완공 되고 9월에 완공식해. 완공 되면 나랑 성당가자 미카엘.”
“예.”
허장영 씨 이사 소식도 전했다.
“미카엘 이사가도 나 보러 올거지?”
“예.”
“밥이랑은 잘 먹고 다녀?”
“회사에서 먹어요.”
"저녁은 뭐먹어요."
"집에서 밥먹어요."
"밥은 직접 해먹어?"
"예."
“아침은 먹고?”
"아침 안 먹어요."
"100세 시대인데 잘먹어야 오래 살지."
"예."
"어디 가고 싶으면 연락해 같이 차타고 놀러가게."
"예."
"돈 많이 벌면 나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예."
성도님께 인사드리고 왔다.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 나누다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났다,
유독 성도님과 이야기 나눌 때 많이 웃으시는 허장영 씨이다.
2024. 7. 27. 토요일, 최길성
보고 싶어서 왔냐는 말이 정겹습니다.
근황과 성당 이야기 나눴네요.
인사 나누고 의논 할 수 있는 둘레 사람이 있어 감사하네요. 한상명.
성도님과 오가는 대화가 정겹습니다.
웃는 모습이 그려지고요.
다시 때를 두고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허장영 씨가 미룡동 성당의 교우로서 어울려 살아가시네요. 성당 건축도 사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프란체스카 교우님이 계서서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