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 하나인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봤다. 혼자서 집을 보러 다닐 때는 보안 문제부터 계약 사항까지 신경 쓸 것이 많아 부담이 컸는데, 전문가가 함께 동행하니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었다. ☞ [관련 기사] 전세사기 걱정 NO! 1인가구 전월세 계약,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매물 탐색부터 동행까지, 간편한 이용 절차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시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서울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했다. 내가 원하는 매물을 직접 찾고 집주인과 연락을 한 뒤,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횟수 제한 없이 전문가가 함께 집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드디어 약속한 당일, 주거안심매니저와 만나 집을 보러 갔다. 처음에는 단순히 동행만 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주거안심매니저는 집의 상태를 세세하게 점검하며 미처 보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줬다. 단열 상태부터 보안 시설, 환기, 누수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 이후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점까지 조언해 줬다.
집 상태부터 계약 안정성까지, 든든한 동반자!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서류 검토까지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다. 주거안심매니저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해당 매물이 실제 집주인의 소유인지,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해 줬다. 혼자 계약했다면 놓쳤을 법한 부분까지 체크해 주니, 깡통 전세나 보증금 사기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1인가구가 보다 안전한 주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이었다. ‘혼자라서 불안했던 집 구하기, 이제는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인가구라면 적극 추천!
서울시는 이외에도 ▴임대차 상담 ▴계약서 검토 ▴법률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집을 볼 때 불안하거나, 계약 과정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씽글벙글서울 누리집에서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신청해 보자!
씽글벙글서울 누리집에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씽글벙글서울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 지원, 지원 정책 안내로 구성된다. ©씽글벙글서울
각 자치구의 연락처가 있어 구하려는 집의 해당 구에 연락 후 신청하면 된다. ©씽글벙글서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지원대상 :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가구(독립 가구 예정자 포함)
○ 운영기관 : 서울시 25개 자치구
○ 운영일시 : 월‧목요일 13:30~17:30, 야간 및 토요일(사전 예약)
※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일 기준 최소 2~3일 전 신청
※ 세부 운영일시는 자치구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 이용료 : 무료(상담 등 신청 시 1인가구임을 증빙하는 서류 불필요)
○ 서비스 내용 :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 정책 안내
○ 신청방법 : 서울시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서울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자치구별 유선 문의
○ 상담방식 : 사전 신청 후 예약에 따른 전화 또는 대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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