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위장전입 의심 58건 등 68건 수사의뢰…하남도 조사 착수
'금수저 특공'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 강남과 과천 등 인기 청약 단지 5곳에서 특별공급뿐 아니라 일반공급에서도 불법행위가 무더기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최근 청약을 실시한 5개 단지의 일반공급 당첨자를 집중 점검한 결과 68건의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단지는 △DH자이 개포 △과천 위버필드 △논현 아이파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곳이다.
앞서 이들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는 위장전입이나 제3자 대리청약 등 불법 의심사례 50건이 적발됐고, 이에 당국은 일반공급으로까지 점검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일반공급 당첨자 가운데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위장전입 의심사례가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 위장전입 15건 △해외거주 3건 △통장매매 의심 2건 △기타 5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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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980113#csidx9cf209d04ebc30ab051c0d146ae7eeb
첫댓글 위장전입도 이젠 처벌해야돼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