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거리는 서툰 솜씨로 간신히 글쓰고 사진과 일기장 올려 고운님들께서 고운글 달아주셨는데 오모낫!!! 😵 어쩌나 요노므 손꾸락 잘못눌러져 헉!!! 삭제가.. 놀래라 긴 장마가 시작되어 태풍까지 몰려온다니 걱정 쏟아지는비에 걱정해주신분 많아 비보약 먹이러 교대로 실외기위에 내논 애들 들여놓고 밤잠도 설치고.. 이제야 맘잡고 다시 일기 올려요 지난주 친정아부지 기일이라 친정남동생집에.. 엄니안계신 친정집은 맘이 서늘... 일주전에 장마대비해 오이지담기 100개 큰통가득 절임물 붓고 이틀지나니 절반으로 쑥 내려갔다 떠오르지않게 무거운걸로 잘 눌러놓고 일주일되어 건지니 김치통 한통 안된다 아이고~ 놀노리 예쁘기도해라ㅎㅎ 소금물끓이지않고 간편레시피 절임물에 골마지도안껴 날파리도안생겨 나홀로 감탄...좋아좋아 손자잘먹는 오이지했지. 안매운 꽈리고추 장아찌도 한병해놨지 손자바라기다 서너시간 겨우햇빛보는 동향아파트 걸이대금지 콩나물되지않게 나름 공들이며 키우는 국민사랑받는 국민다육 방여사네 반려식물들... 다있다바구니에 대여섯개씩 실외기위로 교대로 비보약 멕이러 잠깐씩 내보내고 안에서 대기중인육이들.. 계란보다 작은 콩분들.. 거실쪽 베란다풍경. 지난해 울집 얼굴마담 옥루금. 아메치스가 물러 가버려 아직도 속상하고있는중.. 푸르니 춘맹. 뾰족이 아가들이 나와 아고~ 이쁜것들... 언제 놀노리 이뻐질래?? 안방쪽 베란다에는 조금 큰애들 그쪽은 햇빛나면 방충망문도 활짝열어둔다 점점 화분 숫자가 많아져 이고있어야할듯ㅎㅎ 어제도 화분두개 분리수거장서 줏어왔다ㅎㅎ 에이그 이 짓은 그만해얄텐데 어쩐댜??? 다육일기보시는 님들중에 보내주신 화분들 잘있는거보이죠?ㅎㅎ 감사해요 어설프고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엉망인 할미일기보러 와주셔 감사. 꾸벅 사진밑에 글 쓸줄모르니 답답 여태 이 나이먹도록 잘하는게없다ㅉㅉ
카페 게시글
┌-… 다육사랑 갤러리
방여사네 소소한 다육일기 🌂장마준비
방여사
추천 0
조회 622
18.07.02 11:1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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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럴수도 이럴수도 있는일이죠. 오이지가 맛나 보여요. 때가되니까요. 난 밭한쪽에 심어논 오이나무에 세개가 열려 담아놨는데 둘여다봐야 하겠어요. ㅎ 그리고 아직 방 여사님 노인네가 아니옵니다. 부지런하시네요. 맛점하세요
어제 첫댓글주셨는데 어김없이 또 오셨네
감사^^ ㅎㅎ 오이 세개를 오이지담그다니
많이해서 눌러야 오도독 숙성도 잘되고 맛있답니다
방여사님 아직 건강회복 덜되셨는데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감요? 걱정되옵니다 오이지 간편레시피좀 올려주세요 저도 따라쟁이 해보게요
디게 맛나보여요
일기보러와주셔 감사합니다 목디스크수술후 석달 이젠 한결좋아졌답니다 안부챙겨주셔감사합니다
오이지는 간편한 방법이에요 검색함나와요 소주를넣는다는..
저는 올해는 오이지 안담궛는데 놀로리 맛나보여요
여름육이들 같지않게 어쩜 요리뽀샤시 이쁜지요~~
제가 좋아하는 춘맹이가 아가까정 완전 이쁨입니다~~
여름좋아님집 아그들도 장마대비 튼실히잘있지요? 춘맹이 악착같이 독신이더니 이쁜짓합니다
방여사님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별일 이나랍니다.이렇게 다시 올리면 되지요.
동향이고 베란다 안에서 키우시는데 이 정도면 엄청 잘 키우시는거예요.
제가 동향에 베란다에서 키우라고 하면 전 아마 다 죽였을거예요.
저보다 훨씬 다육이를 사랑하시는 고수님이네요.
춘맹이 웃자라지도 않고 빤닥빤닥 이뿌기도 하네요.
오이지 놀로리 맛있어 보여요.
김밥쌀때 단무지 말고 오이장아찌 길게 썰어 넣으면 별미랍니다.
여름반찬 든든히 장만 하셨네요.
달빛바다님걸이대를 시시탐탐노리는 한사람이에요 부끄러워 명함도못내미는 울집푸르니들인데 기를쓰고 다육에 정성을 들인답니다 김밥한번꼭싸볼께요 저는 길게 쭉찢어 그냥 손에잡고 먹는거좋아해요 감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2 12:26
지하철 공짜로타는여자 즉 지공녀
그나이됨 노인네라고...
80세에 저세상서 오라해도 할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한다는데 그래도 여기저기고장나니 노인네된거에요 ㅎㅎ감사합니다 웃는하루되세요
오이지가 엄청 예뻐요~~~
오이지 그냥 물에 타서 먹어도 엄청 맛있는데~>.<
근데 오이 갯수가 엄청많네용~~ 2개 찜~@_@
고운아가씨 로즈우드님반가워요
오이지 물에 동동띄우는거 맛나다하시니 먹을줄아시넹 엥?두개?냉겨놀께요
만능 주부에다
다육이와 힐링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아린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뒤늦게 다육이에 빠져 잎하나도 소중히 사랑을주고있답니다
어제밤엔 사진지웟다고 하시던이 😊😊😊이쁜애들이네요
오이지맛 어떠맛일까요
노오란이 맛나게 익어보여요
냠냠 입맛다셔봅니다
소소한 다육일기라 볼게없지만 찾아주셔감사합니다 여름철엔 꼭 오이지를해야지요
저는 오이지 3개 찜이요


오이지에도, 다육이들에게도
정성이 한 가득 담긴 것이 보일 정도네요. ^^
우울하고 여기저기 고장나 아프고 이모든걸 다육키우며 이겨내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들러 꿀팁도 노하우도 갈켜주세요 욕심없이 3개인데 던질까요?
동향아파트에서도 잘키우셨네요~^^
저보다도 훨씬 낫습니다.ㅎ
사진 아래 글 넣는 것은 자제분들과
상의를 해보시면 될것 같아요.ㅎ
안되시면 제가 언제 한번 원정 가서
해결해드리겠습니다.ㅎ
아버지가 검단 사시니까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요~~^^
의정부아저씨댁에 어마무시한 하월이들이 무럭무럭 잘들 크고있는데 기죽게 왜이러십니까 늦게 배운일이지만 마음가니 재미납니다 사진에 글쓰는거 울딸이 가르쳐줘도 하룻밤자면 전혀 생각이안나ㅎㅎㅎ 흉보기없기에요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방여사 하월이하고다육이하고는 차원이 다른거죠.ㅎㅎ
하월이들은 걍 내던져놓아도 살고
물안들어도 이쁜데
다육이들은 뭇자라고 화상입고 물러지고 잎장들 우르르~~
영~ 까탈스럽지요.ㅎ
그리고 하룻밤 안주무시면 됩니다.ㅋㅋㅋ
놀리는거 절대 아닙니다.ㅎㅎㅎ
@산지기 그걸몰랐네요
한숨자고나면 까맣게 생각안나니 한숨 안자면되는것을..
전 오이지 잘 안되더라구요





또 배우고



적어놓으
요

정겹게 느꺼집니다
안되면 될때까정 배우고
그것도 안되면 다
모든일에 앞장서서 하시는 선행님.일기보러오셨으니 환영합니다
오이지 간편레시피로 50개만 담아봐요
한여름 최고 반찬되요
요즘은 점점 설명들어도 잘모르겠고요 귀담아듣기싫고 작은글씨 세세히 읽기싫고 왜이러나ㅎㅎ 바보가되어갑니다
소소한일기 부끄러워요
많다 많다 하셔도 제 눈엔 아직 ㅋㅋ
양보다 질로 키우시는 것 같아요^^
무척이나 좋아하는 오이지는 먹을 줄만 알아요~~~ 방여사님께 전수받고 싶네요^^
사진으로 이름외우고 배우고 초롱네 다육 욕심내고있어요
이제 2년 겨울보냈으니
3년차되어갑니다 아장아장 서툴러요
오이지는 소금식초설탕소주잘녹인후 오이에 부어논후 일주일후 그대로 건져두고 일년먹어도 변함없답니다
검색해보고 담아보세요
일기보러와주셔 감사합니다
튼실하고 풍성하게 잘기르시네요.
오이는 반찬으로 만드시는 중이세요.
하나 먹고 싶은데~~~@ ~222안돼지.
화정아저씨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동향 걸이대 금지 아파트서 금이야 옥이야 정성을들여 다육사랑에 빠졌답니다 오이지는 여름반찬에 빠지면섭하죠
이런 장문의 일기를 날리셨던거예요~?
하이고나 세상에~~~~
이걸다시쓰셨다니 대단하셔요~~~~ㅎㅎ
오이지 넘나 맛나겠어요..
손주바라기 저도 해보고싶어요~~ㅋ
늦은밤에 와주셔 감사드려요
그냥 소소한 일상이지요
뒤늦게 재미들려 잼나게 다육사랑에 빠졌어요
다육 키우기도 물주기 3년이라는데 아직멀었지요
모든할미들은 손주 짝사랑해요
손자생기면 할미가 된답니다
꽃과 함께 살면 언제나 마음은 소녀지요 ^^
긴 글을 재밌게도 쓰셨어요.
어머나 현채님 오셨군요
잼나게 읽고 못난이들도봐주시고 ㅎㅎ감사합니다
다육사랑에 푸욱 빠져 내놓고 바꿔주고 올렸다 내렸다 그러다 엎어
깨먹고해요 꽃보다예쁜 다육이있어
일상이 무료하진않네요 장마철 꿉꿉해도 상큼한하루되세요
늦게나마 글 봅니다
동향이여도 잘 키우신다했는데 이렇게
정성을 다하시니 육이들이 안이쁠수
없겠어요. 소소하니 육이들과 사랑에
빠지셨네요. 그래도 넘 무리하지 마셔요
화분 들때도 조심하시구요
오이지 맛나 보여요 ^~^
아이고 늦게라도 관심갖고 찾아주시다니 세상에나 반가워요
늦게알게된 다육식물들땜시 소일거리 새로운취미 만족하고즐겁답니다
이제야 글을 봅니다
오이지가 맛나게 잘 익었어요
손자들 생각에 행복해 하시고...
부모님 생각에 짠 하시고...
동향에서 다육이 신경 많이 쓰시고...
육이들이 깔끔하니 잘 자라고있네요
비보약도 먹이셨으니 올여름을 잘 날꺼예요~^^
오모나 방문 감사드려요
곱게봐주시니 더욱 감사 ㅎㅎ 오이지 생수에 잠깐 짠기빼고 쭉찢어먹으니 아삭 맛있네요
올여름 다육들 잘키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