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바퀴바람이 너무 빠져서리..요즘 제 휠체어가 넘 안굴러가서
그거 밀고 댕기느라 두꺼운 제 팔뚝이 더 두꺼워지고 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오늘 출근해서는 맥님께 헬프를 했습니다.
맥님이 근무하시는 고려중학교가 감사하게도 울 세무서 옆에 있거든요.
밥먹느라 문자를 못봤는데, 맥님이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앞 데스크에서 저는 쇼파에 앉아있고 제 휠체어 바퀴 바람부터 기름칠까지 해주셔서 완전 새걸로 거듭났답니다. ^^
감솨~~
앞으로 또 맘에 안들거들랑 부르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넘넘 든든합니다...^^
아...그리고 저는 이번에 북광주셈서에 유임하기로 했습니다.
본래는 어디로든 옮겨야되지만, 저한테는 국세청에서 예외를 해주셔서리. 제가 근무하고싶은곳에 할수 있도록 해주셨거든요.
시설이 북광주가 제가 근무하기 젤 편해서 여기 남기로 했죠...^^
ㅎㅎ 맥님과 가까이 있어서 더 좋은데요! ^^
첫댓글 축하드려용 ㅎㅎ
영하야 그자리에 유임 되어서 축하해~~~영하의 직장이 우리학교에서 3분거리에 있다는것도 너에겐 하나의 복이당~~~ㅋㅋㅋㅋㅋ 또 뭐가 문제가 있으면 부담갖지 말구 헬프해라~~에헴~~~허허허허.....^*^
감솨~~ 원두커피가 생각날땐 언제든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