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기환이 < 운 없는 기사의 환생 이야기 >
= 이 이야기는 한 운 없는 기사가 중세시대에 죽은 후, 다시 환생하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처음 소설을 써봅니다. 비판도 좋으니 감상평도 써주시기 바랍니다. =
때는 중세시대.
중세시대 중에서도 그 유~~명하다는 아서왕의 시대다.
아서왕에게는 수많은 신하들이 있다. 다들 하나같이 훌륭하여 역사책은 다 이름을 언급하지 못한다.
불공평한 처사기는 해도, 어쩔 수 없다. 우리는 그렇게 훌륭한 기사들이지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자들 중 ' 진 타케시로 유우시 ' 라는 기사에 대해 유심히 볼 것이다.
이 '진 타케시로 유우시'(줄여서 '진')은 아서왕을 위하여 항상 뒤편에서 지켜주고 임무를 여태까
지 실패한 적이 없는 정말 손색없는 기사다. 그런 그가 왜 역사책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는가?
그의 별명은 '2% 부족한 남자'다. 뭘 해도 운이 지지리도 없고 그나마 무사히 일을 처리해도 뭔가
가 찜찜하게 수행했으니, 아무리 임무를 실패한적이 없다지만 하나같이 찜찜한 임무니, 역사학자들
도 적기가 쉽지가 않았겠지. 한가지 사건을 예로 든다면, 아서왕은 길가메쉬라는 기사가 자신의 정
책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려는 건지 그 진의를 파악해 오라고 진에게 시켰다. 진은 밤에 길
가메쉬의 저택에 몰래 숨어들어 그의 부하와 길가메쉬가 나누는 이야기를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
다. " 일은 시행이 되어가는가? " " 그렇습니다. 길가메쉬 님. 아직 왕은 눈치를 못 챈 것 같습
니다." 어두워서 누가 누군지야 구분 못하지만, 척 봐도 누가누가 대화를 나누는지 알 수는 있었
다. 그 저택은 상당히 높게 지었다고 한다. 꼭대기에 갈고리를 걸고 잘 듣고 있다가 바람이 갑자
기 강풍으로 불었다고 한다. 이 운 없는 기사여... 그대로 추락하여 전치 4주라고 했던 기록이 있
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전투에 참가하게 된 진. 그는 이 전투에 참가한 것에 이상한 불안감과 초조
감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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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가 프롤로그입니다.
처음 써서 올리니 떨리네요.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학생이니, 그렇게 매일 같이는 못 올리구요.
아마 일주일에 한번(?) 그 정도 쯤이면 너무 늦게 올리나요?
충고를 많이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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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저는 ' 모기 '라고 하는 소설 사이트에 이미 인소닷보다 먼저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곳보다 먼저 연재가 되고 있죠..
하지만 이곳도 같은 속도가 금방 될 거에요.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2번? 3번 정도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운기환이 < 운 없는 기사의 환생 이야기 > - 프롤로그
무티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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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20: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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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아. 또 환생이다... 이젠 질렸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