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이어 “여자들 모두 군대 보내고, 남자들이 대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될 일”이라며 “그게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여성들이 임신하는 기간과 동일하게 남자들은 배에 돌을 차고 다니고 입덧하는 동안에는 구토제를 복용하고 출산하는 시간 동안 사타구니에 집중적으로 고문을 해대는 건 어떨까요?”라며 특유의 독설을 쏟어냈다.
그는 “요즘 군대는 옛날처럼 무섭게 줘 패는 분위기도 아니고 복무기간도 2년으로 팍 줄었건만 왜 그렇게 군대에 목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재워주지, 입혀주지, 먹여주지, 하루에 한번씩 우유주지, 사과주지, 건빵주지, 담배주지, 거기에 공짜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 시켜주지, 신체 좋은 놈들은 스카이 다이빙, 스노 쿨링, 스키까지 국비로 공짜로 시켜주지. 밤마다 쓸데없이 트집 잡아서 때리는 것만 없으면 그냥저냥 살만 하더라”고 글을 끝맺었다.
요즘 군대는 저때보다 복무기간도 줄고 돈도 더 많이주고 핸드폰까지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아들은 한국 국적 포기하고 쪽국 국적 선택해서 군대 안간게 유머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진중권은 군대 갔다오지않앗나?
자랑은 아니지만 예의는 갖춰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