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럽 빅클럽이 주드 벨링엄을 노리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 맨시티, 새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있는 첼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최근에는 리버풀이 있다. 파리, 맨유, 아스날과 같은 팀은 제외한다. 그들은 벨링엄에게 적합하지 않거나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은 긍정적인 접촉이 있었지만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다. 본지 정보에 따르면 최근에 클롭과 리버풀 구단주인 마이크 고든은 벨링엄을 공격하기로 합의했다. 티아고, 파비뉴,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가 중심인 리버풀 미드필더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클롭과 고든은 이전의 어떤 리버풀 선수보다 더 많은 돈을 지를 용의가 있다. 최대 100m 유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영입전에서 충분한지 의문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필수 조건이다. (현재 리버풀 리그 9위)
도르트문트는 2025년까지 계약된 벨링엄의 재계약을 설득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을 개척할 것이다. 봄에 이미 계약 기간은 유지하되 연봉을 3.5m 유로에서 6m 유로로 인상된 벨링엄의 경우 연간 최대 15m 유로가 가능하다. 경쟁이 붙으면 20m 유로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벨링엄의 가격은 경기마다 증가한다. 적어도 150m 유로가 현실적인 이적료로 추정된다. 리버풀은 예산을 늘리지 않으면 매우 매우 어려울 것이다.
첼시는 돈이 충분하다. 토드 보엘리는 선수와 가장 가까운 측근 (벨링엄 아버지, 고문)과 접촉했다.
맨시티는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귄도간을 대체할 수 있는 벨링엄을 노리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벨링엄이 엘링 홀란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현재 벨링엄과 그의 가족 또한 섬으로 이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유니폼도 유혹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몇 달간 벨링엄을 구애하고 있다. 첼시와 맨시티처럼 돈은 충분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425m 유로의 정기예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달리 정기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산체스 단장은 아자르 영입 이후 선수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최근 4대1로 이긴 세비야전에 2명의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평가 시트는 벨링엄이 다양한 상황에서 보디랭귀지와 팀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했다. 골을 넣은 이후 어떻게 행동했는가? 팀과 함께 축하했는가? 실수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파울과 실점은 어떤가? 심판 판정에 불평하는가? 팬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 수준의 준비된 선수가 필요하다.
벨링엄은 이미 준비가 됐는지 아니면 홀란처럼 중간 단계가 필요한지는 불분명하다. 모드리치는 계속 뛰고 싶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안첼로티는 크로스의 헌신을 매일 광고하고 있다. 크로스는 내년 초에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봄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벨링엄은 그전에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벨링엄은 레알에서 우상화되고 계속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크로스와 모드리치를 상대로 경쟁하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는 현재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의미한다. 일단은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벨링엄은 여전히 미래의 유대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다. 벨링엄은 내년 여름이 돼야 20살이 된다.